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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경남 고성군, 2024년 ‘고성희망드림콘서트’ 개최

무더위 속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한 유관기관 안전대책 논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고성군은 9월 10일에 고성군스포츠타운 3구장 야외특설무대에서 공연형 군민화합행사인 ‘고성희망드림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고성희망드림콘서트’에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민호, 박서진, 마이진, 진해성, 정미애, 박서진, 빈예서가 출연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가수로는 윤철, 김은주, 써니, 우진석, 실버합창단, 트롯장구 등이 출연하여 군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고성희망드림콘서트’ 관람 인원은 6,500명으로 고성군민 입장권은 8월 26일부터 주소지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배부된다.

 

고성군은 공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군민들도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생중계 방송도 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소관 분야별 유관 기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지난 8월 12일 고성박물관 강의실에서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자율방범대, KNN관계자, 행사주관단체인 고성예총 및 고성연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모여 유관기관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고,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위하여 교통통제 및 관내․관외 관람객 퇴장동선의 분리, 비상대피로 확보 등에 대한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속적인 폭염에 지쳐있는 군민분들을 위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멋진 공연을 준비했으니 군민들께서는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란다.” 또, 아울러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넓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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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사기로 수천만 원 손해… 피해 여성, 억울함 호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언 기자 | 가스라이팅을 통해 수천만원의 피해를 입고 돌려받지 못한 여성 A씨가 폭행과 협박까지 당해 물리적,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해 현재 민사소송을 통해 피해금액을 청구했지만 가해자인 B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사건이 법정에서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과거사와 외로움을 이용한 가스라이팅… 점점 커지는 요구" B씨는 자신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이야기를 A씨에게 털어놓으며 동정을 유도했다. 이에 A씨는 본인 역시 힘든 과거를 살아온 경험을 공유하며 둘 사이의 친분이 깊어졌고, 그 결과 B씨는 자신의 경제적 문제를 A씨에게 떠넘기기 시작했다. A씨는 외로움에 시달리던 중 B씨의 요구를 계속해서 수락할 수밖에 없었고, 이에 금전적 부담이 가중됐다. 그러나 더 이상 돈을 지원하기 어렵다고 말하자, B씨는 화를 내며 폭행과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다. "협박과 강요 속 서명된 이행각서… 돌려받지 못한 돈" 2023년 7월, A씨는 B씨가 요구한 대로 약속이행각서에 서명했다. 그러나 A씨는 이 각서의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