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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변요한, 어머니(김미경) 추락 사고 목격자 차순배에게 멱살 잡히다! 팽팽한 신경전에 긴장감 고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변요한이 어머니 추락 사고 원인을 찾아 의지를 불태운다.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정금희(김미경 분) 추락 사고의 실체를 쫓는 아들 고정우(변요한 분)의 집념이 극대화된다.

 

고정우는 살인죄로 10년의 복역 생활을 마치고 고향인 무천시로 돌아오자마자 비참한 광경을 목도했다. 그의 어머니 정금희가 11년 전 살인사건으로 인해 딸 심보영(장하은 분)을 잃은 심동민(조재윤 분)의 화풀이 대상으로 전락한 것.

 

심지어 마을 사람들은 이를 말리기는커녕 비웃음과 함께 관망하고 있어 고정우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했다.

 

설상가상 마을을 떠나라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서울로 가겠다고 결심할 무렵, 정금희가 육교에서 추락하는 사고까지 일어나면서 고정우는 악에 받치기 시작했다.

 

유력한 용의자인 심동민을 비롯해 평소 정금희를 도와주던 양흥수(차순배 분)까지 무언가 감추는 기색을 드러내고 있어 정금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해진다.

 

이에 고정우는 못난 아들을 둔 죄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놓인 어머니를 위해 범인을 찾고자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람들의 멸시를 감내하며 사고의 원인을 알아보러 다니는 고정우의 일거수일투족이 담겨 있다.

 

사고 전 정금희의 동선을 따라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는 고정우, 그의 얼굴에는 간절함이 묻어나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리게 한다.

 

그런가 하면 사건 발생 당시 현장에 있던 양흥수와 갈등을 빚는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앞서 양흥수는 정금희 혼자 육교에서 떨어졌다는 증언을 해 고정우를 당혹스럽게 했던 상황.

 

그런 양흥수가 되려 고정우의 멱살을 붙잡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무언가 다른 대화가 오갔음을 짐작하게 한다. 과연 두 사람이 다투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고정우는 양흥수의 미심쩍은 말 속에서 진실을 찾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변요한의 애끓는 몸부림이 펼쳐질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3회는 오늘(23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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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욱학술장학재단, 국산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활성화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실과 함께 10월 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산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법령 개선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산림과학회 주관, 산림청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련 기관과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산림 자원의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산 목재 이용 확대와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을 주제로 여러 전문가들이 발표를 진행했다. 원광대 조장환 교수는 ‘국산재 이용 실태 및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하며 목재 소비 인식 개선과 생산비 절감, 유통망 효율화 방안을 제시했다. 서울대 이요한 교수는 ‘산림바이오매스 이용실태 및 목질 에너지 활성화 전략’을 통해 안정적 수요 확보와 효율적 공급망 구축을 강조했다. 이어 순천대 최수임 교수는 일본의 목재 자급률 사례를 소개하며, 일본의 국산재 이용 정책을 참고할 것을 제안했다. 강원대 김준순 교수는 ‘임업 이해관계자들의 인식 및 법령 개선 방향’을 주제로, 관련 법령 검토와 정책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서울대 박현 교수를 좌장으로 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