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김해” 김해시, 2024 양성평등주간 다채로운 행사 운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김해시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다음 달 2일 김해가야테마파크 철광산공연장에서 ‘법으로 보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이혼 전문 변호사로 알려져 있는 신은숙 변호사의 시민 양성평등의식 함양 교육 특강을 시작으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유관기관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여성단체와 여성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5일에는 김해문화원 공연장에서 (사)김해여성복지회 주관으로 클래식과 가야금이 함께 하는 가야설화 스토리텔링 ‘해선이와 섬섬이’ 창착콘서트가 열리고 6일은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성일자리토크쇼, 채용박람회 등 구인구직의 장을 열어 창업아이템 체험전, 전시회 등을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 활성화와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김해시는 올해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도시 김해'를 슬로건으로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협력해 김해아동문학회 ‘아동시화전’, 김해시가족센터의 ‘가족놀이터’, 봉황예술극장 함성사업의 일환인 ‘아트클래스와 봉황스토리투어’, 김해시여성센터의 ‘가족운동회’, 한국다인상담센터의 ‘뭉치자! 양성평등 캠페인’ 등 다양한 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이처럼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양성평등주간에 집중 편성해 풍성한 행사로 김해 방문의 해 홍보 효과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는 ‘2023년 여성친화도시 우수 지자체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여받은 도시인 만큼 ‘함께 성장하는 양성평등 도시 김해’라는 뚜렷한 목표를 세워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여성과 남성의 평등을 넘어 시민 모두에게 평등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해 ‘평등을 일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김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가스라이팅 사기로 수천만 원 손해… 피해 여성, 억울함 호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언 기자 | 가스라이팅을 통해 수천만원의 피해를 입고 돌려받지 못한 여성 A씨가 폭행과 협박까지 당해 물리적,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해 현재 민사소송을 통해 피해금액을 청구했지만 가해자인 B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사건이 법정에서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과거사와 외로움을 이용한 가스라이팅… 점점 커지는 요구" B씨는 자신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이야기를 A씨에게 털어놓으며 동정을 유도했다. 이에 A씨는 본인 역시 힘든 과거를 살아온 경험을 공유하며 둘 사이의 친분이 깊어졌고, 그 결과 B씨는 자신의 경제적 문제를 A씨에게 떠넘기기 시작했다. A씨는 외로움에 시달리던 중 B씨의 요구를 계속해서 수락할 수밖에 없었고, 이에 금전적 부담이 가중됐다. 그러나 더 이상 돈을 지원하기 어렵다고 말하자, B씨는 화를 내며 폭행과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다. "협박과 강요 속 서명된 이행각서… 돌려받지 못한 돈" 2023년 7월, A씨는 B씨가 요구한 대로 약속이행각서에 서명했다. 그러나 A씨는 이 각서의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