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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남양주시, 제4회 ‘금곡 고!고!고! 축제’ 성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금곡로 및 사릉로 일대에서 ‘금곡 고고고(Go! Go! Go!) 축제’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축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양조장 위주의 수제 맥주 및 막걸리 시음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상인회에서는 시음 이벤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개발·판매해 행사에 특색을 더했다.

 

또한, △어린이존 △인디밴드 공연 △태권무 △어반스케치 채색 △포토 머그컵 프린팅 △페이스페인팅 등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정희 위원장은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남양주시 및 관계 단체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금곡 고고고 축제가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8월의 끝자락까지 이어지는 무더위에도 축제 준비에 애써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금곡 고!고!고!’ 축제를 더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금곡동 주민의 자긍심이 담긴 브랜드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시장은 “남양주시 2017년부터 보행친화공간 조성, 전선 지중화 사업 등 금곡동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금곡동 노후주택 재개발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살기 좋고 정리된 금곡동을 조성함으로써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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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사기로 수천만 원 손해… 피해 여성, 억울함 호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언 기자 | 가스라이팅을 통해 수천만원의 피해를 입고 돌려받지 못한 여성 A씨가 폭행과 협박까지 당해 물리적,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해 현재 민사소송을 통해 피해금액을 청구했지만 가해자인 B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사건이 법정에서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과거사와 외로움을 이용한 가스라이팅… 점점 커지는 요구" B씨는 자신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이야기를 A씨에게 털어놓으며 동정을 유도했다. 이에 A씨는 본인 역시 힘든 과거를 살아온 경험을 공유하며 둘 사이의 친분이 깊어졌고, 그 결과 B씨는 자신의 경제적 문제를 A씨에게 떠넘기기 시작했다. A씨는 외로움에 시달리던 중 B씨의 요구를 계속해서 수락할 수밖에 없었고, 이에 금전적 부담이 가중됐다. 그러나 더 이상 돈을 지원하기 어렵다고 말하자, B씨는 화를 내며 폭행과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다. "협박과 강요 속 서명된 이행각서… 돌려받지 못한 돈" 2023년 7월, A씨는 B씨가 요구한 대로 약속이행각서에 서명했다. 그러나 A씨는 이 각서의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