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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청도군 딸기연구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행사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청도군은 28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청도군딸기연구회원 80여 명이 참석하여 정기총회 및 한마음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결산보고 및 딸기재배와 관련된 재배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올해 일조량 부족으로 딸기작황이 어려웠던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영표 딸기연구회장은 “이번 총회와 한마음행사를 통해 딸기재배 기술을 공유하고 서로의 고충을 이야기하면서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연구회는 지속적인 재배기술 연구와 정보 공유를 통해 명품 청도 딸기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 딸기는 우리 군 대표 특산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딸기연구회원들 간의 활발한 연구와 정보 공유로 딸기 생산성 및 상품성을 제고하는데 청도군 딸기연구회가 적극 앞장서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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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사기로 수천만 원 손해… 피해 여성, 억울함 호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언 기자 | 가스라이팅을 통해 수천만원의 피해를 입고 돌려받지 못한 여성 A씨가 폭행과 협박까지 당해 물리적,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해 현재 민사소송을 통해 피해금액을 청구했지만 가해자인 B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사건이 법정에서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과거사와 외로움을 이용한 가스라이팅… 점점 커지는 요구" B씨는 자신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이야기를 A씨에게 털어놓으며 동정을 유도했다. 이에 A씨는 본인 역시 힘든 과거를 살아온 경험을 공유하며 둘 사이의 친분이 깊어졌고, 그 결과 B씨는 자신의 경제적 문제를 A씨에게 떠넘기기 시작했다. A씨는 외로움에 시달리던 중 B씨의 요구를 계속해서 수락할 수밖에 없었고, 이에 금전적 부담이 가중됐다. 그러나 더 이상 돈을 지원하기 어렵다고 말하자, B씨는 화를 내며 폭행과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다. "협박과 강요 속 서명된 이행각서… 돌려받지 못한 돈" 2023년 7월, A씨는 B씨가 요구한 대로 약속이행각서에 서명했다. 그러나 A씨는 이 각서의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