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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음성향교, 제12기 유림대학 개강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음성향교는 3일 유림회관에서 장남훈 대학장을 비롯해 음성향교 정홍구 전교, 유림대학 입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림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12기를 맞이한 음성향교 유림대학은 유교(유학) 전문 2년제 대학으로, 우리 전통문화 계승·보전을 위해 한문과, 서예과 등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본 교에 입학하면 기본학문인 한문(漢文)을 주 과목으로 명심보감(明心寶鑑), 대학(大壑), 중용(中庸), 논어(論語) 등을 수강하게 되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를 계도할 선비로 육성된다.

 

조병옥 군수는 “우리 군의 유교문화를 선도하는 유림대학이 어느덧 제12기 개강식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옛 성현들의 덕과 말씀을 갈고 닦아 바른 사회로 이끄는 유림 지도자분들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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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사기로 수천만 원 손해… 피해 여성, 억울함 호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언 기자 | 가스라이팅을 통해 수백만원의 피해를 입고 돌려받지 못한 여성 A씨가 폭행과 협박카지 당해 물리적,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해 거현재 민사소송을 통해 피해금액을 청구했지만 가해자인 B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사건이 법정에서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과거사와 외로움을 이용한 가스라이팅… 점점 커지는 요구" B씨는 자신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이야기를 A씨에게 털어놓으며 동정을 유도했다. 이에 A씨는 본인 역시 힘든 과거를 살아온 경험을 공유하며 둘 사이의 친분이 깊어졌고, 그 결과 B씨는 자신의 경제적 문제를 A씨에게 떠넘기기 시작했다. A씨는 외로움에 시달리던 중 B씨의 요구를 계속해서 수락할 수밖에 없었고, 이에 금전적 부담이 가중됐다. 그러나 더 이상 돈을 지원하기 어렵다고 말하자, B씨는 화를 내며 폭행과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다. "협박과 강요 속 서명된 이행각서… 돌려받지 못한 돈" 2022년 12월, A씨는 B씨가 요구한 대로 약속이행각서에 서명했다. 그러나 A씨는 이 각서의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