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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밀양시 서울플란트치과의원, 한화종합건재골재 장학기금 기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은 박승민 서울플란트치과의원 대표원장과 이한휘 한화종합건재골재 대표가 6일 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5백만원과 1천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승민 원장은 2021년 가곡동에서 환자 중심의 이웃 같은 치과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개원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2022년에 이어 올해도 치과 진료 수익 일부를 좋은 일에 써 달라며 시에 전달했다.

 

이한휘 한화종합건재골재 대표는 밀양에서 오랫동안 종합건재상을 운영하며 밀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하는 등 꾸준한 사회단체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기탁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이뤄졌다.

 

안병구 시장은“지역 리더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은 시민에게 귀감이 되고, 지역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밀양시민장학재단은 기탁받은 장학기금을 소중히 활용해 미래 인재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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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투자 사기로 수천만 원 손해… 피해 여성, 억울함 호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언 기자 | 가상화폐 투자와 관련해 지인에게 지속적인 금전적 요구를 받아 수천만 원을 지급하고도 돌려받지 못한 여성 A씨가 폭행과 협박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해 거액의 돈을 빌려줬지만 이를 돌려받지 못했으며, 민사소송을 통해 피해금액을 청구했지만 가해자인 B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사건이 법정에서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가상화폐 투자로 시작된 금전 요구… 갈수록 커지는 부담" A씨는 2021년 창원에서 알게 된 B씨와의 친분으로 인해 가상화폐 투자에 동참했다. B씨가 10만 원을 건네주면서 시작된 이 투자는 성공적으로 140만 원으로 불어났지만, 그 이후 B씨는 자신의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A씨에게 지속적으로 금전적 도움을 요구했다. 매달 30만 원씩 몇 개월 동안 A씨는 B씨의 카드 빚을 대신 갚아주었고, 이후에도 댄스 학원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돈을 지불하게 됐다. "과거사와 외로움을 이용한 가스라이팅… 점점 커지는 요구" B씨는 자신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이야기를 A씨에게 털어놓으며 동정을 유도했다. 이에 A씨는 본인 역시 힘든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