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김해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폐회

조례안 5건, 동의안 9건, 규칙안 1건 등 총 16개 안건 의결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해시의회는 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김해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조례안', '김해시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해시 동물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과 동의안 9건, 규칙안 1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안건처리에 앞서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은희 의원은 '1인가구를 위한 소형 종량제봉투 도입 건의', ▲주정영 의원은 '김해시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지원 확대와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허수정 의원은 '관내 실종 사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미애 의원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표준사업장의 활용을 확대해야 합니다', ▲이혜영 의원은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지속적인 무장애 관광인프라 구축이 필요합니다', ▲조팔도 의원은 '도로굴착 공사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 대책 촉구', ▲김동관 의원은 '대형 물류창고 건립에 따른 주민 의견 수렴과 제도적 기준 정비 건의' 등의 주제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또한 송유인 의원은 'NHN IDC · 스마트홈 도시개발사업 사업변경을 철회하라'는 주제로 시정질문에 나섰다.

 

송유인 의원은 “데이터센터 건립의 무산으로 인해 발생한 공백을 단순히 금전적 기여로 메우려 해서는 안될 것”이라며 “김해시는 이번 사례에서 재량권을 올바르게 행사하여 행정의 일관성과 공공의 신뢰를 지켜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송 의원은 NHN의 사업 포기에 현대산업개발이 미친 영향은 무엇이며, NHN 사업 포기 발표부터 청문까지 현대산업개발과 협의한 내용, 청문을 실시한 이유와 청문 결과, 현대산업개발이 제출한 의견을 수용한 결정적 배경, 용도지역을 준주거지로 변경해 공동주택으로 진행할 것인지 등에 대해 질의했다.

 

안선환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을 심사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원활한 의사운영에 적극 협조해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겁고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가스라이팅 사기로 수천만 원 손해… 피해 여성, 억울함 호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언 기자 | 가스라이팅을 통해 수천만원의 피해를 입고 돌려받지 못한 여성 A씨가 폭행과 협박까지 당해 물리적,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해 현재 민사소송을 통해 피해금액을 청구했지만 가해자인 B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사건이 법정에서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과거사와 외로움을 이용한 가스라이팅… 점점 커지는 요구" B씨는 자신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이야기를 A씨에게 털어놓으며 동정을 유도했다. 이에 A씨는 본인 역시 힘든 과거를 살아온 경험을 공유하며 둘 사이의 친분이 깊어졌고, 그 결과 B씨는 자신의 경제적 문제를 A씨에게 떠넘기기 시작했다. A씨는 외로움에 시달리던 중 B씨의 요구를 계속해서 수락할 수밖에 없었고, 이에 금전적 부담이 가중됐다. 그러나 더 이상 돈을 지원하기 어렵다고 말하자, B씨는 화를 내며 폭행과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다. "협박과 강요 속 서명된 이행각서… 돌려받지 못한 돈" 2023년 7월, A씨는 B씨가 요구한 대로 약속이행각서에 서명했다. 그러나 A씨는 이 각서의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