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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공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 캠페인 펼쳐

공직자 장보기 운동과 안전문화 정책 캠페인 전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6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주요 성수품 관련 물가안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회 의원, 소비자교육중앙회 공주시지회, 산성시장 상인회, 상인연합회와 자율방재단, 인명구조대, 산악구조대, 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이 끝난 후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서며 전통시장 상품 구매를 독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민안전과와 전기안전공사는 전통시장 150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신문고 홍보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새로이 갱신되어 보장 내역이 확장된 시민안전보험과 안전신문고 가을철 집중신고제를 알리는데도 집중했다.

 

한편, 시는 오는 13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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