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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당진시의회, 2024년도 제113회 임시회 폐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당진시의회 9월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3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7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 35건을 심사했고,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본회의 전체 의원 심사결과에서 지난 제108회 임시회에서 부결된 후 이번 제113회 임시회에 당진시장으로부터 일부 내용을 수정하여 제출된 ▲'당진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가결 처리 되었으며, ▲'당진시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당진시 시민공론장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2건은 부결되었다.

 

또한, 나머지 안건은 상임위에서 심사결과보고한 원안대로 처리되었다.

 

또한 시정 현안에 대해 김덕주 의원의 ‘당진시 행정조직의 탄력적 운용이 필요합니다.’라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도 눈길을 끌며, 송악읍의 인구 증가와 행정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조속한 조직 개편을 촉구했다.

 

서영훈 의장은 “제113회 임시회 기간 동안 함께 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오는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14회 임시회를 갖고 각종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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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라이팅 사기로 수천만 원 손해… 피해 여성, 억울함 호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언 기자 | 가스라이팅을 통해 수천만원의 피해를 입고 돌려받지 못한 여성 A씨가 폭행과 협박까지 당해 물리적,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해 현재 민사소송을 통해 피해금액을 청구했지만 가해자인 B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사건이 법정에서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과거사와 외로움을 이용한 가스라이팅… 점점 커지는 요구" B씨는 자신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이야기를 A씨에게 털어놓으며 동정을 유도했다. 이에 A씨는 본인 역시 힘든 과거를 살아온 경험을 공유하며 둘 사이의 친분이 깊어졌고, 그 결과 B씨는 자신의 경제적 문제를 A씨에게 떠넘기기 시작했다. A씨는 외로움에 시달리던 중 B씨의 요구를 계속해서 수락할 수밖에 없었고, 이에 금전적 부담이 가중됐다. 그러나 더 이상 돈을 지원하기 어렵다고 말하자, B씨는 화를 내며 폭행과 협박까지 서슴지 않았다. "협박과 강요 속 서명된 이행각서… 돌려받지 못한 돈" 2023년 7월, A씨는 B씨가 요구한 대로 약속이행각서에 서명했다. 그러나 A씨는 이 각서의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