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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함양군 경남은행, 추석맞아 함양군에 함양사랑상품권 기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임재현 기자 | 함양군은 9월 9일 경남은행 함양지점에서 함양군청을 방문해 추석맞이 사랑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2,000만 원 상당의 함양사랑상품권(2,000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임재문 서부본부장 및 김민수 함양지점장은 상품권을 전달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하는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군수는 “경남은행에서 해마다 상품권과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나눔 실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각 읍·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4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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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투자 사기로 수천만 원 손해… 피해 여성, 억울함 호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언 기자 | 가상화폐 투자와 관련해 지인에게 지속적인 금전적 요구를 받아 수천만 원을 지급하고도 돌려받지 못한 여성 A씨가 폭행과 협박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A씨는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해 거액의 돈을 빌려줬지만 이를 돌려받지 못했으며, 민사소송을 통해 피해금액을 청구했지만 가해자인 B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 사건이 법정에서 진실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가상화폐 투자로 시작된 금전 요구… 갈수록 커지는 부담" A씨는 2021년 창원에서 알게 된 B씨와의 친분으로 인해 가상화폐 투자에 동참했다. B씨가 10만 원을 건네주면서 시작된 이 투자는 성공적으로 140만 원으로 불어났지만, 그 이후 B씨는 자신의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며 A씨에게 지속적으로 금전적 도움을 요구했다. 매달 30만 원씩 몇 개월 동안 A씨는 B씨의 카드 빚을 대신 갚아주었고, 이후에도 댄스 학원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돈을 지불하게 됐다. "과거사와 외로움을 이용한 가스라이팅… 점점 커지는 요구" B씨는 자신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랐다는 이야기를 A씨에게 털어놓으며 동정을 유도했다. 이에 A씨는 본인 역시 힘든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