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홈카페 시장이 커지면서 피코크가 디저트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국산 스콘, 네덜란드 와플, 이탈리아 젤라또 등 해외 정통 디저트를 현지의 맛 그대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논커피 음료와 디카페인 차 등 다양한 신상품도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
홈카페 디저트 시장 확대… 영국산 스콘부터 이탈리아 젤라또까지
가정용 커피머신이 대중화되고 디저트 열풍이 불면서 피코크는 홈카페 시장에 맞춘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피코크는 올해 비스킷과 냉동 베이커리류 상품 개발에 주력해 이미 18개의 신상품을 출시했으며, 연말까지 10여 개의 추가 상품이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이 중에서도 영국의 1위 스콘 제조업체와 협업해 개발한 ‘피코크 버터스콘’은 100% 퓨어버터와 버터밀크를 사용해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현지의 맛 그대로 구현한 글로벌 디저트
피코크는 해외 제조사와 직접 레시피를 조율해, 현지의 맛을 그대로 담은 글로벌 정통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탈리아의 마스카포네 라즈베리 젤라또, 네덜란드 스트룹 와플 등은 그 대표적인 예로, 모두 해외에서 직수입한 원료로 만들어졌다. 이 제품들은 각각 다채로운 맛과 독특한 식감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피코크 미니 스트룹 와플’은 카라멜 시럽 함량이 높아 따뜻한 커피와 함께 즐길 때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음료 라인업도 강화… 논커피 음료와 디카페인 차까지
피코크는 디저트뿐만 아니라 음료 라인업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논커피 음료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우유나 물에 타먹는 음료 베이스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딸기라떼 베이스는 국내산 딸기를 사용해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디카페인 차에 대한 수요도 증가함에 따라 ‘로즈힙 히비스커스 티’와 같은 다양한 디카페인 음료가 추가됐다.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글로벌 디저트 트렌드 파악
피코크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오는 10월부터는 국내 베이커리 카페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소금빵과 쿠키슈 등을 간편한 냉동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피코크 바이어는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인 ‘시알 파리’에 참관해 글로벌 디저트 트렌드를 파악하고, 해외 주요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신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신경수 피코크 바이어는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고급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홈카페 제품을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