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한방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이 지난 12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근본육아 코칭 클래스'를 진행했다.
한의사 왕혜문 원장과 아기발달전문가 김수연 박사는 엄마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근본육아 코칭 클래스'에서 아기가 신체ㆍ정서적으로 힘을 기를 수 있는 방법들을 공개했다.
아기발달전문가 김수연 박사는 "최근 고령 임신, 워킹맘 등이 늘면서 부모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아기들이 증가했다"며 "육아는 정신력과 체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엄마의 건강을 지키면서 아기가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궁중비책은 참가자 전원에게 조선왕실 원자보양비법을 계승한 목욕물 '오지탕(五枝湯ㆍ다섯 나뭇가지 탕)' 성분의 베이비 스킨케어 세트를 증정하고, 특히 엄마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오지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엄마들이 전문가에게 아기 자립심을 키워주는 방법을 들으며 아이의 힘을 기르는 중요성을 깨닫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