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예스24 12월 3주 영화 예매순위, ‘국제시장’ 개봉 첫 주 1위


 지난 주말 다큐멘터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3주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금주 평일에는 더 상승세를 타면서, 빠른 속도로 135만 관객까지 동원했다. 저예산 다큐멘터리 영화의 깜짝 흥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는 <국제시장>과 <호빗: 다섯 군대 전투>이 개봉하면서, 본격적인 연말 흥행레이스가 펼쳐졌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황정민, 김윤진 주연의 <국제시장>이 예매율 26.4%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국제시장>은 한국전쟁을 비롯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한 이 시대 평범한 아버지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영화다. 피터 잭슨 감독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3부작의 마지막 편인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예매율 25.8%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예매율 22.7%로 3위에 올랐다.

차주 개봉예정인 김우빈 주연의 <기술자들>은 12월 24일 개봉일 집계량만으로 예매율 4.8%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980만 관객을 돌파한 <인터스텔라>는 예매율 4%로 5위에 자리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대서사 블록버스터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은 예매율 1.5%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에서 조사한 영화예매순위는 다음과 같다.
1. 국제시장
2. 호빗: 다섯 군대 전투
3.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4. 기술자들
5. 인터스텔라
6.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7. 마미
8. 상의원
9. 사랑에 대한 모든 것
10.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다음 주는 김우빈, 김영철, 고창석 주연의 <기술자들>이 개봉한다. <기술자들>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1,500억을 40분 안에 털려는 기술자들의 치밀한 작전을 그린 범죄 액션영화다. 이 밖에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석규, 고수 주연의 <상의원>과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2>와 <일곱난쟁이>가 개봉하여 연말을 더욱 풍성하게 해 줄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울산광역시교육청 - 울산광역시 남구청. 환상의 섬 ‘죽도’관광 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일 장생포 고래마을 웨일즈판타지움에서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죽도’를 울산 남구에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울산 남구는 죽도의 노후 된 건축물 및 부지(연면적 227㎡, 부지 3,967㎡)를 개선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잊혀가는 장생포 추억의 지역 명소인 ‘죽도’를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전망 공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11억 원으로 국비 5억 5천만 원(50%), 시비 2억 7천 5백만 원(25%), 구비 2억 7천 5백만 원(25%)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생포 원주민이 염원하던 죽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간 최대 150만 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