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이 중국에서 받는 출연료가 회당 1억원이 넘는다는 소식에 화제다.
17일 SBS는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중국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은 추자현의 소식을 크게 다루었다. 그녀는 1979년생으로 1996년 SBS드라마를 통해 데뷔해 한국에서는 줄곧 중성적인 이미지로 사랑 받았다.
그런 추자현이 어느 순간 국내에서 활동을 줄여나갔는데, 이 후 현재는 중국에서 아주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사랑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리메이크한 중국 드라마에서 열연하며 인기가 올라가 현재 그녀의 출연료는 회당 1억원에 육박한다고 전해졌다.
추자현의 현지 매니저는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중국 대본 3개, 드라마 대본은 10편 정도 보고 있다. 감사한 일이다"고 기쁨을 전했다.
현재 추자현은 중국에서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고 '한국에서 온 백설공주'라는 호칭으로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추자연 중국 대박소식에 네티즌들은 그녀에게 축하와 응원의 댓글을 전하고 있다.
이주명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