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맑음인천 24.3℃
  • 구름조금수원 25.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전주 26.9℃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맑음여수 25.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tvN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 '창조 오디션-300초의 승부'


 

 tvN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 '창조 오디션-300초의 승부'에서 극찬우승상금 1억을 가져갈 최고의 아이디어 제품은 무엇일까. '창조 오디션-300초의 승부'에서 박수홍을 소름 끼치게 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제품들이 18일 tvN에서 전격 공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아이디어 창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총 5904팀이 참가하여 창조경제 대상의 영예와 우승상금 1억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방송에서는 약 45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13팀의 파이널 리그가 펼쳐졌다.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300초(5분) 동안 프리젠테이션해서 심사위원단과 현장 청중단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야 하며, 사전 시장 평가를 더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특히 박수홍은 결승전 녹화를 진행하면서 접한 창업 아이템에 "신기하고 참신하다. 투자하고 싶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간편한 조작으로 순식간에 DSLR 카메라 렌즈 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강력한 아이디어 제품에는 "투자할 테니 지분을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파도의 모든 방향의 운동 에너지를 다 흡수하여 전기를 생산, 기존 파력 발전에서 100억원 이상의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에는 "소름 끼쳤다"며 "세계로 뻗어나갈 기술력"이라고 극찬을 해 사람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 밖에도 결승전에서는 인터넷 상에서 화질 저하와 대기 시간이 거의 없이 원본 그대로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변환 과정이 없는 동영상 스트리밍 기술', 시각 장애우를 위한 '점자 디바이스', 정전 시에도 자동으로 점등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LED 무정전 전원장치', 세면기 막힘 방지, 귀중품 유실 방지, 간편한 청소 및 설치가 가능한 '신개념 종합 세면기 세트'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소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제작진은 "박수홍씨가 제작진에 따로 '저 참가자 연락처 좀 알려달라'고 할 정도로 놀라운 창업 아이디어를 선보인 참가자들이 많았다"며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창업인들의 열띤 대결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울산광역시교육청 - 울산광역시 남구청. 환상의 섬 ‘죽도’관광 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일 장생포 고래마을 웨일즈판타지움에서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죽도’를 울산 남구에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울산 남구는 죽도의 노후 된 건축물 및 부지(연면적 227㎡, 부지 3,967㎡)를 개선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잊혀가는 장생포 추억의 지역 명소인 ‘죽도’를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전망 공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11억 원으로 국비 5억 5천만 원(50%), 시비 2억 7천 5백만 원(25%), 구비 2억 7천 5백만 원(25%)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생포 원주민이 염원하던 죽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간 최대 150만 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