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컬러링북 ‘시간의 정원’이 향기 전문 브랜드 ‘빌라 수향’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12월 23일부터 1월 4일까지 가로수길에 위치한 ‘빌라 수향’에서 열린다.
‘좋은 향기는 운명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준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설립된 향기 전문 브랜드 ‘빌라 수향’ 가로수길 점에서는 전시 기간 동안 송지혜 작가가 디자인에 참여한 수향 캔들 패키지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전시 장소에서 컬러링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북라이프 인스타그램에서는 콜라보 기념 인증 이벤트 또한 진행한다.
북라이프의 컬러링북 ‘시간의 정원’은 국내외 유수 기획전에서 러브콜을 받는 ‘핫’한 신예 아티스트 송지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다채롭고 환상적인 공간들은 독자의 상상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내며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나 ‘오즈의 마법사’의 세계에 들어선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빌라 수향의 김수향 대표는 “국내 첫 아티스트 컬리링북 <시간의 정원> 의 일러스트가 부조 작품으로 재탄생되어 선보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빌라 수향 캔들숍이 피워내는 향과 함께 환상의 공간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는 색다른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