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과 여진구가 가요대전에서 넘어질뻔한 해프닝을 넘겨 화제다.
SBS 아나운서 장예원은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에서 열린 '2014 SBS 가요대전'에 여진구와 함께 시상 진행을 맡았다.
장예원과 배우 여진구는 함께 글로벌 스타상과 베스트 밴드상의 시상자로 나섰는데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르던 순간 발을 삐끗해 휘청거렸다. 그러나 다행히 옆에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던 여진구가 부축해 가까스로 균형을 잡았고 아찔했던 위기는 무사히 웃음과 함께 넘기게 됐다.
또한 장예원 아나운서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SBS 2014 가요대전' 대기실에서 여진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미니원피스를 입고 환한 표정으로 브이자를 그리고 있으며 여진구 역시 환한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4 SBS 가요대전 슈퍼파이브'에서 장예원 아나운서와 여진구는 Syrup 글로벌 스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소녀시대 수영을 바통터치해 오는 1월 7일부터 '한밤의 TV연예' MC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요대전 해프닝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예원과 여진구가 한밤의 TV연예의 타이틀 될 뻔했다며 재밌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