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야놀자 플랫폼을 운영하는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최휘영)가 ‘서울영상광고제 2024’에서 4개의 상을 수상하며 광고 제작 역량을 입증했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 시작된 국내 최대 영상광고제다. 올해 22회 시상식은 지난 9일 개최됐으며, 야놀자 플랫폼은 연출, 디지털, 프로덕션 디자인 등 주요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성과는 2023년부터 시작된 ‘놀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영상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연출 부문 금상과 디지털 부문 동상을 받은 ‘올 겨울에도 놀자 계산적으로 – 우정여행’ 편은 즉흥적인 여행 속 소중한 순간을 감각적으로 담아내 큰 공감을 얻었다. 해당 작품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약 2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여름 성수기 캠페인 ‘놀자 최선을 다해’의 ‘무료취소’ 편은 연출 부문 은상을, ‘놀데이’ 편은 프로덕션 디자인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두 작품은 예상치 못한 여가 상황을 해결하는 야놀자 플랫폼의 서비스를 유쾌하게 표현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야놀자 플랫폼의 창의적인 광고 역량과 여가의 가치를 강조한 결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