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감자칩 '수미칩'의 새 광고모델로 얼마전 전역한 배우 유승호를 발탁하기로 했다.
농심은 국산감자로 만든 고품격 감자칩이라는 특징이 유승호의 친근하고 도시적인 이미지와 잘 부합하기 때문에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미칩의 새 광고는 이르면 내년 1월 초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국내 감자칩 시장에서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자 농심도 달콤한 감자칩을 내놓았다.
지난 17일 출시한 농심'수미칩 허니머스타드'는 달콤하고 알싸한 맛이 특징으로, 출시 1주일 만에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주명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