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임슬옹이 완벽남 '변강철'역을 맡아 캐스팅 됐다.
임슬옹이 연기하는 '변강철'은 못나 본 적이 없어 잘난 게 무엇인지도 모르는 에이스 변호사다.
그룹 '2AM'의 멤버인 임슬옹은 드라마, 영화 등으로 활동반경을 넓히며 탄탄한 연기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때문에 이번 출연소식으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 사고 있다.
극 중 '변강철'은 대한민국 1%로 성장해온 완벽남이다.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호구'와 달리 연애기술 자체가 필요 없는 태생부터 우월인자지만, 알고 보면 ‘호구’같이 허당기 짙은 매력을 드러내며 여심을 흔들 전망이다.
tvN 관계자는 "임슬옹의 합류로 유이, 최우식, 이수경 등 4명의 주요인물들이 모두 정해졌다"며 "톡톡 튀는 캐릭터들로 무장한 유쾌한 코믹 드라마가 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오는 2월9일 밤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