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뿐 아니라 배우로 주목받아 온 수지가 올해 본인이 속한 JYP 걸그룹 미쓰에이 활동에 보다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지는 최근 배우 류승룡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도리화가'(감독 이종필)의 촬영을 마친 상태다.
관계자는 "영화 촬영을 마친 수지가 올해에는 미쓰에이로 팬들을 만날 것"이라며 미쓰에이로 한국 뿐 아니라 활발한 중화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두 번째 스크린 작품인 '도리화가' 이후 차기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며 '도리화가'는 올해 개봉한다.
수지는 연기를 겸엽하면서도 가수로서 무대에 대한 열정이 있어 좋은 음악으로 팬들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리화가'에서도 수지의 가수로서의 면모가 돋보일 예정. 여류 명창 진채선을 연기하면서 판소리 특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