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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사면초가 김준호, '뉴 코코 플랜'으로 기사회생



개그맨 김준호(40)가 코코엔터테인먼트를 살릴 방도를 찾았다.

12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김우종 공동대표의 공금 횡령으로 어려움에 처한 코코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 계열사 실리콘밸리 그룹 A사로부터 10억원을 투자 받기로 했다.

A사는 김준호에 "10억원을 투자할테니 액기스 연예인 15~20명을 추려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뉴 코코 플랜'의 투자 프로젝트다.

이는 기존 코코 소속의 주력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회사를 재정비해 제2의 막을 올리려는 회생 플랜인 것이다. '뉴 코코 플랜'이 가시화됨에 따라 새 둥지를 찾을 연예인과 코코에 잔류할 연예인의 나눠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김준호는 다른 대기업인 B사에도 투자를 문의했으나 결국 좌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부산 지역으로부터 투자를 받기 위해 백방으로 뛰는 등 사태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 중에 있다.

A사의 투자가 확정될 경우 핵심 개그맨들의 미지급 출연료를 비롯, 직원들의 급여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코코엔터테인먼트를 되살리고 일부나마 후배들도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김우종 공동대표를 공금 횡령 혐의로 경찰에 형사 고발한 상태다.

이에 경찰은 해외로 도피한 그를 수배하기 위해 인터폴에 공조 수사를 요청했다.

이주명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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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 - 울산광역시 남구청. 환상의 섬 ‘죽도’관광 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일 장생포 고래마을 웨일즈판타지움에서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죽도’를 울산 남구에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울산 남구는 죽도의 노후 된 건축물 및 부지(연면적 227㎡, 부지 3,967㎡)를 개선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잊혀가는 장생포 추억의 지역 명소인 ‘죽도’를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전망 공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11억 원으로 국비 5억 5천만 원(50%), 시비 2억 7천 5백만 원(25%), 구비 2억 7천 5백만 원(25%)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생포 원주민이 염원하던 죽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간 최대 150만 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