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MBC 새 예능프로그램 '애니멀즈'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13일 방송계에 따르면 은혁은 '애니멀즈(가제),' 동물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나선다.
그간 은혁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통통 튀는 입담과 재치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이번 '애니멀즈'에서 동물과의 교감으로 기존에 보였던 발랄한 매력과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은혁에 이어 서장훈, god 박준형, 곽동연, 조재윤, 강남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애니멀즈’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여러 동물들과 스타들이 같이 먹고 자고 생활하면서 벌어지는에피소드를 담은 이른바 ‘자립형’ 공동체’ 프로젝트를 가진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아마존의 눈물’로 유명한 김현철 PD와 ‘무한도전’ 흥행 제조기로 잘 알려진 제영재 PD가 연출을 맡아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제영재 피디는 최근 MBC 예능 공식 페이스북 인터뷰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 ‘애니멀즈’는 기존에 봐왔던 것과는 차별화 된 처음 보는 것을 보여 드리고 싶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