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가 인후염 치료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광고모델로 배우 이영애를 선정했다.
이영애는 지난 1990년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다수의 드라마,영화 등을 통해 최정상 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드라마 '대장금'에 출연해 한류스타로 인기를 끌었다.
광고에는 이영애가 대본 연습을 하던 중 목의 불편함을 느껴 '인후스프레이'로 치료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또한 '쌍둥이 엄마'인 이영애씨의 모성애가 느껴지는 장면도 나온다.
한국먼디파마 관계자는 "흔히 목이 아픈 증상이 나타나면 시원한 느낌을 주는 사탕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으로 사탕은 원인균을 제거하는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치료목적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