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패션부문(대표 윤주화)이 전개하고 있는 뉴욕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토리버치(Tory Burch)가 화장품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지난해 2월 본사에서 뷰티 라인을 론칭한 이 브랜드는 최근 향초와 비누로 구성된 리미티드 에디션 ‘쁘띠 프레전트(Petite Presents)’를 출시했다.
‘쁘띠 프레전트’는 향초 ‘화이트 타일-프린트 캔들(White Tile-Print Candle)’과 ‘배스 솝 세트(Bath Soap Set)’로 구성됐다.
‘쁘띠 프레전트’는 예술성과 실용성의 조화를 추구하는 디자이너 토리버치만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아이템으로 리빙 공간을 더욱 근사하게 만들어줄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 토리버치뷰티의 ‘화이트 타일-프린트 캔들’은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모로코(Moroccan) 타일에서 영감을 얻은 화이트 타일 패턴 중앙에 브랜드 로고가 디자인된 투명한 유리에 담겨 가정과 사무실에서 액세서리로 사용할 수 있는 향초다.
토리버치뷰티의 첫 번째 솝 제품인 ‘배스 솝 세트’는 토리버치 시그니처 컬러인 누드 핑크 컬러 솝 4종으로 구성됐다.
‘배스 솝 세트’는 토리버치가 사랑하는 다양한 패턴을 조화롭게 믹스한 패키지와 제품 하나하나에 토리버치 골드 시그니처 로고를 디자인해 솝 그 자체를 시크한 액세러리로 만들어주며 토리버치 시그니처 향인 피오니, 튜베로즈의 플로럴 노트에 시트러스 향이 가미되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향을 즐길 수 있다.
이 리미티드 제품은 신세계 온라인 몰(shinsegaemall.ssg.com), 신세계 백화점 본점 토리버치뷰티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토리버치뷰티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김정숙 부장은 “토리버치뷰티는 지난해 한국시장에 론칭한 이후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며 “화이트 타일-프린트 캔들과 배스 솝 세트로 구성된 쁘띠 프레전트는 디자이너 토리버치의 추억을 담아 특별히 제작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