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로 인기인 한류스타 김수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남제약 비타민C '레모나' 전속모델로 발탁되었다.
경남제약은 지난해 레모나 출시 31년 만에 남자모델을 발탁했고, 여성들의 피부를 지켜준다는 의미로 '넌 예뻐야 하니까'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배우 김수현은 지난해 공중파 TV 광고와 모바일 사이트,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 '레모나'에 대한 홍보 창구를 만들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과 신촌을 중심으로 디럭스스토어의 매출이 올라 올해는 이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모나는 지난해 10월 한국마케팅협회와 중국 인민일보의 인터넷판인 인민망 설문조사에서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이주명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