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배우 박신혜가 사용한 립 메이크업제품이 드라마 종영 후에도 높은 인기를 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박신혜가 사용한 마몽드 '크리미 틴트 컬러 밤'의 '매트 팝 오렌지'가 드라마 방송 전월 대비 약 10배의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크리미 틴트 컬러 밤'의 판매량은 약 5배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종영한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박신혜가 MSC 방송국 홍보 영상을 찍기 전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에서 '크리미 틴트 컬러 밤 매트 팝 오렌지'를 사용하는 모습이 노출됐다.
마몽드 관계자는 "이 제품은 선명한 발색과 오랜 지속력, 립밤의 촉촉함을 하나에 담아 간편한 립 메이크업을 찾는 소비자에게 추천할 제품"이라며 "방송 노출 이후 제품에 대한 문의가 계속되고 일부 매장에서는 품절됐다"고 전했다.
김혜정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