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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쿨' 김성수, 인생스토리 영화에 직접 출연


 

혼성그룹 쿨 출신의 김성수의 실제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김성수는 자신의 스토리로 영화화하는 작품에 직접 주인공으로도 참여할 예정이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수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시나리오가 작년 연말부터 만들어지고 있었다. 영화화를 위해 김성수의 직업을 가수가 아닌 운동선수로 하는 등 설정이 조금 바뀌고 픽션도 더했지만 김성수의 굴곡진 이야기가 주 내용을 이룬다.

관계자는 “김성수가 출연하는 ‘김성수의 영화’는, 카메라가 그의 실제 생활을 따라가는 듯한 ‘관찰’ 형식의 독립영화로 기획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제작사나 감독은 정해지지 않았고, 시나리오도 집필 단계여서 구체적인 제작 시기는 미정이다.

그러나 여러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극본을 쓴 유명 작가가 현재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또 영화계에서 오랫동안 활약해온 인사가 기획을 맡아 현재 여러 영화사와 접촉하고 있어 조만간 프로덕션이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

김성수는 1994년 쿨로 데뷔했고, 2009년 ‘까칠한 여인’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하지만 연이은 사업 실패와 이혼 등 처절한 생활고를 겪었고 2012년엔 전처의 부고를 접하면서 깊은 절망에 빠졌다. 어린 딸이 남겨졌지만 자신도 생활이 어려워 약 1년가량 딸과 떨어져 생활해야 했다.

한때 극단적 선택까지도 생각했던 김성수는 2013년 지인과 동업한 꽃게 요리점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주명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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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 - 울산광역시 남구청. 환상의 섬 ‘죽도’관광 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일 장생포 고래마을 웨일즈판타지움에서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죽도’를 울산 남구에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울산 남구는 죽도의 노후 된 건축물 및 부지(연면적 227㎡, 부지 3,967㎡)를 개선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잊혀가는 장생포 추억의 지역 명소인 ‘죽도’를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전망 공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11억 원으로 국비 5억 5천만 원(50%), 시비 2억 7천 5백만 원(25%), 구비 2억 7천 5백만 원(25%)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생포 원주민이 염원하던 죽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간 최대 150만 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