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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순종 황제가 걸어간 길은 피할 수 없었던 것일까

 

2011년 12월 29일 -- 조선의 마지막 황제 순종에 관한 역사가 재조명되며 그 역사적 행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인들의 야수와 같은 만행으로 처참하게 시해된 명성황후의 비극적 삶처럼 그 자식인 순종 황제 역시 비운의 삶을 살 수밖에 없었다.

국권이 무너지는 망국의 과정에서 때로는 독살 등 신변을 위협하는 주변의 음모에 시달려야 했고 매국 관료들과 궁인들의 공작정치에 시달려야 했다.

그래서 순종 황제의 역사는 일반인들의 인식에서 서서히 잊혀져가 이제는 마치 고종 황제가 조선의 마지막 황제였던 것처럼 인식되는 것이 저간의 일반적 사정이었다.

잊혀져 가고 있는 조선(대한제국) 왕실의 마지막 황제인 순종의 역사 중에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잘 알지 못하는 순종황제의 일본방문 사건이 일본 태자의 조선방문 사건과 함께 한 권의 책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유니더스정보개발원에서는 신간 ‘(조선의 마지막 황제 순종과) 잊혀진 여행’(김점수, 2011년 11월)의 발간을 통해 건강이 지극히 좋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만리길 ‘눈물의 길’을 가야만 했었던 순종황제의 역사를 픽션이 아닌 다큐멘터리로 재구성하여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재생하여 보여주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홈페이지를 새단장하며 유니더스정보개발원은 (주)인터파크INT/북피니언에서 주관하는 애정남 “독서의 달인”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100자 평’을 써준 독자들은 경품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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