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서 소란을 일으키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가수 바비킴이 입국한다.
소속사 오스카엔터테인먼트 측은 바비킴이 '오후 6시 35분 도착 비행기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다"며 13일 밝혔다.
그동안 침묵을 지키던 바비킴이 사건 이후 37일만에 한국에 들어오게 되면서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바비킴은 지난달 7일 인천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대한항공기내서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을 피워 논란이 됐으며 현장에 있던 승객들 증언을 토대로 항공사의 부실한 대처와 잡음이 알려지며 더욱 주목받은 바 있다.
김혜정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