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 한류 배우 배용준과 재벌 3세로 알려진 구소희 씨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은 지난 16일 구 씨 측근이 모 매체에 밝히면서 알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도 결별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결별 사유는 알려진 바 없다.
이들의 열애 사실은 지난 2013년 12월 일본 언론인 닛칸 스포츠를 통해 보도된 바 있다.
신문이 두 사람의 식사와 쇼핑을 하며 데이트를 즐긴 사실을 보도하며 한,일 양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한 때 결혼설까지 제기됐던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혜정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