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와 고양시는 고양 지역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제고하고,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양 IR데이 참여자를 28(금)일 15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 중소벤처기업 지원 기관인 '중진공'과 고양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로매진하는 '고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지역 혁신기업의 단체인 '혁신성장포럼'이 후원하며, 글로벌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주)'가 운영하여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신청대상은 고양시 소재 또는 고양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7년 이내 창업기업과 고양시에 신규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이며, 고양시 소재 기업은 우대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청접수가 완료된 기업에 대해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 등 창업 전문가가 서류 평가를 실히하고, 서류평가에 선정된 기업은 온라인 평가를 실시, 상위 30%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평가에서 선정된 기업은 스킬업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피칭력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 받는다.
최종 10개사는 6월말 개최예정인 '2021년 고양 IR-데이'에 참가하게 되며, 초청한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를 대상으로 아이템 홍보 및 네트워킹 등에 참여할 수 있다.
'2021년 고양 IR-데이'에서 발표한 기업 3개사는 포상 예정이며, 중진공의 정책자금과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연계지원, 고양시 고양벤처펀드 GP(위벤처스)를 통해 투자심사 기회, 고양시 우수기업 선정혜택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