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배우 데니안(36)이 한국과 홍콩의 합작 드라마인 '7일간의 로맨스'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23일 데니안의 소속사 박스미디어에 따르면 국내종합유선방송사 CMB와 홍콩 최대 민영방송사 TVB가 합작으로 제작하는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데니안은 그룹 GODgod의 멤버로 가수 활동 뿐 아니라,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력을 쌓아왔기에 총 5부작으로 제작된 이번 작품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데니안 배우 안준서 역을 맡아 아역부터 연기를 시작해 12년 만에 대중들러부터 인정받으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상대 배우는 최근 홍콩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리실라 윙에 여자 주인공 연루 역을 맡았다.
한편 한국 톱스타와 홍콩 사진작가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국경을 넘어선 운명적 사랑을 다룬 '7일간의 로맨스'는 올해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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