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tvN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이 총 9회로 막을 내릴 전망이다.
26일 tvN 관계자에 의하면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0일 종영한다.
관계자는 "'삼시세끼-어촌편'은 스페셜 방송을 포함해 총 9회로 막을 내리기로 했다"며 "추가 촬영은 없다"고 말했다.
지난 1월 23일 첫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한편 프로그램은 지난달 16일 첫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출연자 중 한 명이었던 배우 장근석이 세금누락신고 논란으로 하차, 방송을 일주일 연기했다. 이어 장근석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제작진은 장근석의 분량을 편집해 방송했다.
이후 손호준이 게스트에서 정식 멤버로 합류, 차승원, 유해진 등 출연진과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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