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세계적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러닝화 '울트라 부스트'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아디다스는 이번에 출시된 '울트라 부스트'는 에너지 러닝의 혁신을 가져다줄 아디다스 역대 최고의 러닝화라고 설명했다.
부스트는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엘라스토머(TPU)를 수천개의 에너지 캡슐로 제작해 중창에 적용한 기술로 많은 러너(runner)들로부터 찬사를 받아온 제품이다. 부스트폼은 날씨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오랜 러닝에도 변함없는 쿠셔닝을 자랑한다. 새롭게 출시된 '울트라 부스트'는 미드솔에 부스트폼이 더해져 쿠셔닝을 한층 강화된 제품이다.
울트라 부스트의 갑피는 한 줄의 실로 정교하게 짜여진 니트 형식의 '프라임니트(Primeknit)' 기술을 적용했다. 러너가 달릴 때 변화하는 발 사이즈에 즉각적으로 반응해 마치 양말을 신은 듯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물집이나 쓸림 현상 등과 같은 상처 예방 효과도 있다.
'스트레치 웹(Stretch Web) 아웃솔'은 다양한 움직임 속에서도 뛰어난 신축성을 자랑하며 부스트 에너지를 극대화 시켜준다. '힐 카운터'는 아킬레스건이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가벼운 인솔은 발을 편안하게 감싸준다. '토션 시스템(TORSION SYSTEM)'은 앞발과 발 뒤꿈치 사이의 독립적인 움직임을 도와줘 달릴 때 지면 적응력과 안정성을 높여준다.
아디다스 본사 보드멤버인 에릭 리드케는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러너들의 요청에 따라 역사상 가장 훌륭한 러닝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며 울트라 부스트로 목표를 이뤘다고 전했다.
한편 아디다스의 울트라 부스트 러닝화는 아디다스 주요 매장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http://shop.adidas.co.kr) 및 아디다스 공식 모바일 스토어 (m.adidas.co.kr)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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