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이른바 '욕설 하차' 파문으로 논란이 됐던 배우 이태임 측이 입장을 전했다.
4일 그의 소속사 어니언매니지먼트그룹 측은 "이태임이 극심한 신체적, 정신적 컨디션 난조로 인한 입원 치료를 받았다"라며 "현재 반성 중"이라고 이번 욕설 논란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특정신체부위 이슈, 수많은 악플, 조기종영 악재 등으로 고통받았으며 이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았고, 3일 SBS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장에 정상 복귀했다고 전했다.
화제를 모은 욕설 논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은 없지만, "자신의 행동에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란 말로 우회적으로 언급하며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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