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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마약혐의' 김성민, 첫 공판…"모든 혐의 인정'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10일 오전 10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민의 첫 공판이 열렸으며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탤런트 김성민 씨가 오늘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이어 변론 자료 제출을 위해 속행을 요청했으며 김성민을 변론할 증거를 제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변호인은 또한 판사에게 다음 재판 기일을 최대한 늦춰 줄 것을 요구했다. 이는 혐의를 깨끗하게 인정하면서 반성문과 탄원서 등으로 형량을 줄여보려는 의도로 풀이되며 증거를 제출하고 증인을 세우며 공판을 이어가기보다 공소사실을 받아들이면서 반성의 여지를 보여주려는 의도로 보여진다.

김성민은 지난달 3월 11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검거된 바 있다. 경찰에 따르은 김성민이 캄보디아에서 밀반입된 필로폰 0.8g을 역삼동에서 구매했다고 조사 되었으며 김성민은 경찰 조사에서 온라인을 통해 거래해 한 차례 투약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지난달 13일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같은달 19일 검찰로 송치됐다. 26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형사3부는 김성민을 해당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한편 김 씨는 집행유예 기간 만료를 2주 남겨두고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해 지난 3월 구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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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 - 울산광역시 남구청. 환상의 섬 ‘죽도’관광 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광역시 남구청은 2일 장생포 고래마을 웨일즈판타지움에서 환상의 섬 ‘죽도’ 관광자원화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죽도’를 울산 남구에 무상사용을 허가하고, 울산 남구는 죽도의 노후 된 건축물 및 부지(연면적 227㎡, 부지 3,967㎡)를 개선하는 등 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환상의 섬 ‘죽도’ 관광 자원화 사업은 잊혀가는 장생포 추억의 지역 명소인 ‘죽도’를 지역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및 전망 공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선정되 이번 사업의 사업비는 11억 원으로 국비 5억 5천만 원(50%), 시비 2억 7천 5백만 원(25%), 구비 2억 7천 5백만 원(25%)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생포 원주민이 염원하던 죽도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연간 최대 150만 명이 방문하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다양한 문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