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초 지자체 평가에서는 정읍시와 남원시가 각각 우수기관 표창을 진안군이 개인 표창을 받으면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도는 국토교통부가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17개 광역 시도와 22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종합계획 수립, 전담기구 설치, 지도점검, 선행사업 참여, 사업물량관리, 우수·수범사례, 정책기여 등 7개분야 14개 지표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지적공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해 디지털(수치화) 지적으로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사업으로 전북도는 2012년부터 사업을 추진했다. 지적불부합 토지가 정리되면 토지의 현황 확인을 위한 측량 비용과 지적공부정리에 따른 제반 비용이 절감될 뿐 아니라 이웃 간 분쟁이 생길 경우 법원의 확정 판결 없이도 토지 경계 분쟁을 해결할 수 있어 토지 이용가치를 높이는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정부의 신북방정책 중심 지역인 러시아 연해주(Primorsky Kray)와 우호협약을 체결하고 실질적 교류 추진에 나선다. 전북도는 23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올레크 코제마코 연해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19년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약 2년 동안 교류를 추진해 온 러시아 연해주와 행정, 경제, 문화, 스포츠, 관광 등 전반에 걸친 협력에 합의하는 내용의 우호교류 협약을 온라인으로 체결했다. 양 지역간 교류는 정부의 핵심적인 대외정책 중 하나인 신북방정책과 전라북도 중장기 국제교류 확대 계획 연계로 시작돼, 2018년 창설한 제1회 한·러 지방정부 협력포럼에 전라북도가 공식 참가하면서 러시아와의 교류 확대를 본격적으로 검토했다. 도는 이후 주력산업을 비롯해 공통분야, 시너지 효과, 발전 가능성 등을 분석한 뒤 연해주를 대상지역으로 선정하고 교류를 추진하게 됐다. 행정중심도시 블라디보스토크가 있는 연해주는 신북방정책의 중심지역이자 남‧북‧중‧러를 잇는 지리적 요충지로 특히 무역과 '관광 분야에 있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다. '천연가스를 비롯해 '농업', '수산업', '에너지 재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실시한 ‘2021년도 민간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최종선정이 되었다.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은 고용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 업무 프로세스, 고객관리, 재정 건전성을 심사하여 우수한 기관을 선정함으로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총 4회에 걸쳐 장애인복지관 최초로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개별사례로 중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상담, 바리스타 직업훈련 등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며 특히 직장 적응 상담 등 사후 관리 기준을 마련해 취업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강병은 관장은 ‘2021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장애인 고용서비스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에 매우 뜻깊은 의미가 있으며 여기에서 안주하지 않고 향후에도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이 도내 장애인복지 선두주자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발로 뛰는 복지관이 될 것이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코로나19로 실내활동이 많고, 사람 밀집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실내 공기질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실내공기질 관련법에 따라 도내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32개소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실태를 특별 점검할 계획이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도와 시군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시설별 환기설비 및 공기정화장치 가동실태 등을 확인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한 안내 및 실내공기질 관리 홍보자료 등을 배포한다. 아울러, 시설별 실내 공기질 오염물질 농도를 확인하기 위해 시‧군별로 자체 구비한 간이측정기를 활용하여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실내오염물질 농도를 측정할 예정이다. 실내공기질 농도가 법정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신속한 저감 조치를 취하도록 계도하고,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정밀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건강 민감계층 이용시설의 경우에는 방역상황에 따라 자체 점검표를 활용한 비대면 방법도 검토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밸리 실현과 전북형 뉴딜사업에 원동력이 될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올 한해 쉼 없이 달려왔다. 전북도는 행정안전부의 뉴딜사업에 상‧하반기 연달아 선정되며 총 46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전북도는 22일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공모 경진대회에서 ‘케나프 기반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 및 산업화’와 ‘신품종 복분자 디지털을 만나다’가 각각 상‧하반기 그린뉴딜 분야와 디지털뉴딜 분야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분야로 선정된 ‘케나프 기반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 및 산업화’ 사업은 전국에서 252건의 사업이 접수되어 3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15개 사업 중 하나로 선정되며, 30억 원을 확보했다. 가장 큰 환경문제 중 하나인 플라스틱을 케나프를 대체해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개발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토양에서 생분해가 가능한 케나프 원료 기반 플라스틱은 새만금 농업용지에서 재배하고, 농업용 멀칭 비닐로 먼저 개발한 다음 축적된 기술을 활용, 일반 플라스틱 사용처까지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2차 심사와 균형발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4차 산업혁명에 맞는 ICT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방안으로 ‘채용연계형 계약학과’가 제시되었다.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은 22일 발간한 이슈브리핑에서 전북형뉴딜을 성공시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를 제안했다.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는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협업하여 전액 장학금으로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을 전문인력으로 양성한 후 해당 기업에 취업시키는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해당 학과 학생은 재학 중 다양한 인턴십과 현장 실무를 통해 현장 맞춤형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인 반도체분야의 만성적 실무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채용연계형 계약학과가 시행되고 있다.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는 성균관대와 삼성의 ‘반도체시스템공학부’, 연세대와 삼성의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고려대와 SK의 ‘반도체공학과’로 운영 중이다. 현대자동차그룹 역시 다양한 대학원 석사과정을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로 운영하여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브리핑에서 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치열한 기술 경쟁을 펼치고 있다며 한국판 뉴딜의 핵심을 ICT 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22일 겨울철 회 소비 성수기를 맞아 군산시, 부안군과 합동으로 수산물 회센터 상인과 이용객들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실천 문화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도는 특별방역 점검 기간(12.13~연말) 동안 도내 주요 다중이용시설 등 고위험 집단감염 위험시설에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인 군산수산물종합센터, 격포항 수산시장을 대상으로 기본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출입시 접종증명 확인, 마스크 착용, 방역관리자 지정 여부 등 기본 방역수칙을 점검했다. 아울러 회센터 이용객들에게 다중이용시설 방역패스 확대 시행 등 강화된 방역 관리사항을 홍보했다. 윤동욱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겨울철 독감 유행과 겹치게 되면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는 만큼 개인위생 관리뿐만 아니라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박용근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장수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제13회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광역의원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의원 공약이행, 입법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공약 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한다. 박용근 의원이 좋은 조례 분야에 응모한 “전라북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는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근거를 마련해 도민 안전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용근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해줘 기쁘고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180만 도민의 안전과 전라북도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우리사회의 정치,행정,생활 영역에서 한국형 매니페스토 운동을 통해 각종 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새만금을 세계최고의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만들고, 그린뉴딜 중심지로 주도할 육상태양광(1구역)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강병재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안호영 국회의원, 그리고 유관기관 및 사업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육상태양광(1구역)은 총사업비 1,575억 원을 투자하여 1.15㎢ 면적에 설비용량 99MW의 발전시설로서, 연간 131GWh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 전력량은 약 2만 7천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또한, 지역기업 40% 참여 및 지역 기자재 50% 이상 사용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이익을 공유하는 지역상생방안 실천으로 지역에 활력을 주는 동시에 새만금 내부 개발을 활성화는 계기가 되었다. 새만금지역은 육상태양광 발전을 시작으로 수상태양광, 풍력 등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생산단지로 조성하여 전북경제의 체질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새만금 지역 내 재생에너지 사업은 태양광 2.8GW(새만금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아동·노인·장애인 등 대상 폭력·학대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법 개정 토론회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황명선 논산시장)의 주최로 열렸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이해식 국회의원, 김원이 국회의원,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12월 22일 (수)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폭력·학대 등 사무의 기초자치단체 이양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주최했다. ‘정인이 사건’ 등 여러 아동학대 사건 이후에 학대받는 아동에 대해서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직접 대응할 수 있는 권한이 생겼으나, 노인·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는 아직 시장·군수·구청장이 개입하여 보호할 수 있는 법적 여건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지방정부가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황명선 대표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제2의 정인이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학대에 기초지방정부가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며, “아동,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학대 사건들이 끊임없이 발생하면서 현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지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 해양항만과는 21일 군산항 연안여객선 터미널을 이용하는 도민과 여행객 대상으로 군산지방해수청과 합동으로 기본방역수칙 점검 및 방역패스 홍보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실천문화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이후 전파력이 높은 신종 변이(오미크론) 출현 등으로 도내 신규확진자․위중증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특별방역점검 기간(12.13.~연말) 동안 다중이용시설 등 고위험 집단감염위험시설에서 특별행정기관과 합동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인 연안여객선 터미널 대상으로 기본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출입 시 접종증명 확인, 출입자 명부관리,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방역관리지 지정 여부 등 기본 방역수칙 점검과 함께, 현장 이용객의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의견 청취와 다중이용시설 방역패스 확대시행 등 강화된 방역관리 사항을 안내 홍보했다. 전북도 윤동욱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여객선과 여객터미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자가 폭증할 수 있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은 올 한해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판매 농산물 248건에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돌미나리 등 2건(0.8%)이 부적합 판정되어 압류 및 폐기 조치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로컬푸드 직매장 판매 농산물은 지자체별로 출하 전 안전성 관리가 되고 있지만 해마다 매장 수 증가하고 있고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유통단계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검사를 관할 시·군과 협업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39개소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40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부적합 농산물은 지난해의 경우 234건 중 2건(0.9%)이 기준치를 초과하였고, 올해는 총 248건을 검사하여 2건(0.8%)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유택수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매년 로컬푸드 직매장 유통량 증가 및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상황에 발맞춰 로컬푸드 직매장 유통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강화하여 도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에서는 도내 조건불리지역에 거주하는 789어가에 5억 9천만원의 수산직불금을 12월 중 지급한다고 밝혔다. 조건불리지역은 매년 해양수산부장관이 어업생산성과 정주여건이 불리한 도서지역 및 군사훈련 또는 국방을 위하여 필요한 조업제한 정도 등을 고려하여 조건불리지역을 선정하고 이를 고시하고 있으며 전북도는 군산, 고창, 부안 등 16개 도서가 이에 해당된다. 지급 대상은 도내 조건불리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으로 어업경영을 통해 수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이거나 1년 중 60일 이상 어업에 종사하며 어업경영체를 유지하고 있는 어가로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과세표준 상위등급자, 수산업법 위반 등 제외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도는 올해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금을 신청한 850어가에 대하여 거주지, 어업경영체, 수산관계 법령 등 지급 검증단계를 거쳐 789어가를 최종 확정하고, 어가당 7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중 20%(15만원)는 마을별 어촌계에 적립돼 어촌마을 활성화, 공익적 기능증진, 어촌 마케팅, 마을주민 복지향상 등을 위해 마을 공동기금으로 활용하게 된다.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금은 수산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중국사무소(이하 중국사무소, 소장 이지형)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고 전라북도 관광홍보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상하이 쇼핑몰 난샹인샹청(南翔印象城) 영화관 내에 전라북도관을 지정 운영하기로 하고 CGV영화관(CJ상하이법인장 장경순) 측과 협약했다고 21일 밝혔다. 상하이의 신도시 쟈딩구의 중심에 있는 난샹인샹청(‘20. 8월 개업)은 총면적 34만㎡에 3,000개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45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하여 개업 1년간 총방문객 수가 4,000만 명에 달하는 초대형 쇼핑몰이다. CGV 영화관은 총 10개 관으로 구성되었고 영화 관람객은 월평균 25,000명 정도의 중국 내에서도 높은 수준의 영화관이다. 황금시즌(크리스마스, 원단, 춘절, 발렌타인데이, 노동절)을 포함해 전라북도 홍보를 위해 매우 좋은 여건을 갖췄다. 중국사무소는 203개 좌석의 1개 영화관을 전라북도관으로 지정하고 입구부터 의자까지 모두 전라북도 홍보를 위해 꾸몄다. 이중 중국인 영화 관람객들로부터 최고의 포토존으로 인기를 끈 것은 도 홍보기획과와 협업으로 디자인한 15m 장폭에 펼쳐진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라북도, 8가지 특별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첨단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에 나섰다. 천연물 특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제20대 대선공약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전북 정읍에 위치할 첨단의료복합단지는 기존 국책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투자비용과 조성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 조성을 통해 향후 중부권(오송)-영남권(대구·경북)-호남권(정읍)을 잇는 K-바이오산업 삼각벨트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에 관한 특별법’상 의료연구개발의 활성화와 연구 성과의 상품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고시하는 단지이다. 연구소, (전)임상기관, 제약·의료기기 기업, 병원 등을 지역적으로 집적시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북도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하여 지난 2020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도출된 기본안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보건복지부와 국회 건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1월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조성될 정읍시에서 후속 용역에 착수하였고, 이를 통해 세부 사업을 발굴하고 지정 절차에 대응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첨단의료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