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남부교육지원청의 도화동 이전이 확정되면서, 방치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부지를 활용해 인천시교육청 이전 및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도화동 이전, 2028년 준공 목표 인천 남부교육지원청이 중구에서 미추홀구 도화동으로 이전한다. 2025년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와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착공, 2028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전 적지 활용 방안 보완을 요구했으며, 남부교육지원청은 기존 부지를 교육 역사박물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시계획도로 결정 난항… 기관별 조율 필요 옛 선인재단 내 도로를 도시계획도로로 지정하는 과정에서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산림청 간 이견이 발생해 심의가 지연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용 방안 두고 논의 간담회에서는 방치된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부지 활용 방안도 논의됐다. 인천대는 상업용지 개발 수익으로 부지를 재개발하려 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로 사업이 중단된 상태다. 주민들은 안전 문제를 우려하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금호타이어가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산타원정대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2024 산타원정대',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꿈 이뤄주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2024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금호타이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협력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을 소원 공모전을 통해 선정하고, 이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임직원들은 직접 ‘일일 산타’가 되어 아이들에게 소원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인 “감사해 you 소중한 우리들의 크리스마스”에 따라,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 추억과 함께 희망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 강진구 팀장은 “금호타이어는 매년 산타원정대 활동을 통해 소외된 아이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SG 경영 실천… 나눔과 배려 이어간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산타원정대 활동 외에도 희망의 공부방 조성,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청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고려아연이 온산제련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합리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올해 영업이익이 당초 목표 대비 두 배를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 글로벌 불확실성과 에너지 비용 상승 속에서도 원가 절감과 공정 개선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온산제련소 합리화 프로젝트”로 역대급 성과 예고 고려아연은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온산제련소 합리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연초 사업계획 대비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증가한 8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조업 프로세스 개선, 에너지 효율 향상, 원가 절감 등 전사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불확실성 속에서도 빛난 협력과 혁신 우크라이나 전쟁, 에너지 비용 상승, 원자재 가격 변동 등 대내외적 위기 속에서도 고려아연은 경영성과를 높이기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고경영진부터 현장 직원까지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정태웅 사장의 ‘발로 뛰는 경영’ 정태웅 제련사업부문 사장은 울산 현장에 상주하며 프로젝트를 총괄 지휘했다. Keyman 23명을 선정해 프로세스 개선을 추진하고, 원가 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최근 ESG 경영과 함께 기업 윤리가 중요해지면서 재계는 ‘지배구조’ 평가에 주목하고 있다. 1960년대 미국에서 처음 나온 지배구조는 기업의 윤리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투자 유치, 고객 신뢰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지배구조가 어떻냐에 따라 기업은 스캔들에 휘말려 나락으로 갈 수도 있고, 투명한 경영을 인정받아 승승장구할 수도 있다. 특히, 집단주의와 가족 경영이 유난히 발달한 국내 기업에서 지배구조는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오너리스크와 직결되기도 한다. 이에 본지는 기업 지배구조 핵심지표를 기준으로 지배구조를 평가했다. 그 첫 번째는 예스24로 유명한 한세예스24홀딩스다. 한세예스24홀딩스(코스피 016450, 회장 김동녕, 대표이사 김동녕/김석환)는 최근 패션 계열사인 한세엠케이(대표이사 김지원, 임동원)의 부진한 실적으로 고전하고 있다. 한세엠케이의 적자 경영을 지적하는 보도가 연이어 나오면서 경영진은 골머리를 꽤나 썩히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자산총액 2조원 이상에 해당해 지배구조 보고서 의무 공시 대상에 해당한다. 회계법인 삼일PwC 거버넌스 센터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금호타이어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와 투명한 정보 공개 노력의 결실로 국내 최대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타이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제조부문 우수 보고서로도 인정받았다. KSI 타이어 부문 2년 연속 1위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타이어 부문 1위에 올랐다.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 대회는 민간 및 공공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산업군 주요 이슈인 ▲조직 거버넌스 투명성 ▲환경(오염 예방, 자원 이용, 기후변화 대응) ▲공정 운영 관행 ▲소비자 건강과 안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제조부문 우수보고서상까지 겹경사 지속가능성보고서(KRCA) 부문에서는 415개 기업 및 공공기관 중 제조부문 우수보고서로 선정됐다. 금호타이어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비롯해 SASB, TCFD 등 글로벌 보고 기준을 반영한 보고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레미콘 사업으로 알려진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총수일가의 경영 승계를 위해 여러 편법을 사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며 논란이 예상된다. 올해 유진그룹은 계열사 내부거래로 인한 몇몇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일각에서는 유진그룹의 지배구조에 결함이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그룹이 주주가치와 사회적 책임에 중요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기조보다 경영진의 이익에 치중한 경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유진그룹 측은 최근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해 "일방적 주장이며,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이뤄진 경영 활동"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장남 몰아주기? RSU 승계 편법 의혹 유진 측 "일방적 주장, 장기적 성과 고려" 올해 초 유진그룹은 임직원에 대한 장기보상제도인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도입했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곧바로 부사장급 이상 임원 4명에게 총 57만 1276주의 RSU를 부여했고, 전체 RSU 부여량의 76.6%인 43만 9444주(추정치)는 유석훈 유진기업 경영혁신부분 사장에게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RSU 제도는 우수한 임직원의 장기 근속과 전문경영인 등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이마트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몰리스’가 하림펫푸드와 협력하여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에 3천만원 상당의 사료를 기부하고,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봉사활동을 통해 유기견과 유기묘의 겨울 월동을 지원했다. 유기동물 보호소에 사료 대규모 기부 이마트 몰리스는 하림펫푸드와 공동으로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에 3천만원 상당의 사료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 속에서 월동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기동물 보호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다. 임직원 40여 명, 직접 참여한 봉사활동 이마트와 하림펫푸드의 임직원 40여 명은 레인보우 쉼터를 방문해 견사 청소, 시설 정비, 유기견 산책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유기동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보호소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박재형 이마트 패션&리빙담당은 “이번 몰리스의 사료 기부와 봉사활동은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반려동물 유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꾸준히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몰리스는 앞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바디프랜드의 천연 라텍스 침대 브랜드 라클라우드가 ‘2024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침대/매트리스 부문 11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프리미엄 소재와 첨단 기술로 슬립테크 시장의 리더 자리를 공고히 했다. 슬립테크 선도하는 라클라우드, 11년 연속 1위의 비결은?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의 라클라우드가 ‘2024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11년 연속 수상하며 명성을 이어갔다. 이 상은 브랜드스탁의 평가 모델을 통해 산업별 뛰어난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로, 차별성, 트렌드 선도력, 가치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삼는다. 첨단기능으로 무장한 라클라우드 헬스모션 ‘라클라우드 헬스모션’은 프리미엄 천연 라텍스와 첨단 기술을 결합해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숨 편한’, ‘속 편한’, ‘허리 편한’, ‘다리 편한’ 등 4가지 헬스케어 모드는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설계로, 편안함과 기능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라텍스 매트리스 헬스모션에 적용된 매트리스는 93% 천연 고무로 제작된 프리미엄 라텍스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면서도 안전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항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일부 육군 부대에서 지휘관들의 휴가를 통제하며 비상소집 대비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2차 계엄 준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군인권센터는 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복수의 부대가 상급부대 지침에 따라 중대장 이상 지휘관들에게 오는 8일까지 비상소집 대비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군사적으로 어떤 조처도 내려간 것이 없다"며 2차 계엄 가능성을 부인했다. 또한,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부 사령관은 "그런 지시가 있더라도 거부하겠다"고 밝혀, 추가 계엄령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 밤 계엄이 우려된다"며 "새벽에 뭔가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발언해, 정치권에서도 계엄 관련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군과 정부는 계엄령 추가 선포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으나, 일부 시민단체와 정치권의 의혹 제기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북한 공산세력의 위협과 종북 반국가세력 척결"을 이유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에 따라 군은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경계태세를 2급으로 격상했다.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건의로 이루어진 이번 계엄 선포에서 계엄사령관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임명됐다. 포고령 1호 발표 “정치활동-집회-언론 통제” 계엄사령부는 비상계엄 발효와 동시에 포고령 제1호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국회 및 지방의회 활동, 정당 및 정치적 결사, 집회·시위 등 모든 정치활동 금지. 2.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거나 체제 전복을 기도하는 모든 행위와 가짜뉴스·허위선동 금지. 3. 언론 및 출판 활동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음. 4. 사회혼란을 유발하는 파업 및 태업 행위 금지. 5. 의료 현장을 이탈한 의료인들은 48시간 내 복귀해야 하며, 위반 시 계엄법에 따라 처벌. 6. 포고령 위반자는 영장 없이 체포·구금·압수수색이 가능하며, 계엄법에 따른 처벌이 이루어진다. 군, 경계태세 격상 및 조치 강화 국방부는 즉각 '진도개 둘'에 해당하는 경계태세 2급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이 대한민국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고자 ‘세상을 바꾼 위대한 기업’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TV광고를 28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역동성을 강조하며, 기업은행의 지원 의지를 전하고자 제작되었다. 이번 광고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MADE IN KOREA'가 각인된 이미지와 함께 산업 현장의 역동적인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 기업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는 모습을 강조했다. 메인 카피와 기업은행의 의지 광고 후반부에는 ‘대한민국의 멈추지 않는 위대한 기업, 그 옆에’라는 메인 카피가 등장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온 기업들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기업은행의 의지를 담았다. 이를 통해 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광고는 30초와 15초 두 편으로 구성되었으며, 배우 이제훈의 진정성 있는 나레이션과 임팩트 있는 폰트, 웅장한 배경음악을 통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러한 요소들은 광고의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이마트가 창립 31주년을 기념하여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 ‘스타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선식품부터 생필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연말 쇼핑 준비에 최적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선식품 파격 할인 이번 스타세일에서는 국내산 삼겹살과 목심, 대광어회 등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다. 특히 브랜드 한우는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철을 맞은 딸기는 11월 29일부터 3일간 전 품목 5천 원이 할인된다. 주말 특가 최대 50% 할인 행사 기간 중 주말(11월 29일~12월 1일)에는 주요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거나 1+1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와인, 홈파티 먹거리, 난방용품, 캠핑용품 등 연말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와인은 최대 40% 할인되며, 겨울 시즌을 맞아 이불과 히터는 최대 30%까지 할인된다. 제휴 브랜드 추가 혜택 제공 이마트24, 트레이더스, 노브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울산 온산제련소를 찾아 적대적 M&A 상황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울산시 관계자들에게 향토기업에 대한 지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적대적 M&A 속 흔들림 없는 직원들 격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28~29일 이틀 일정으로 울산 온산제련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적대적 M&A 시도 속에서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 회장은 제련소 임원 및 팀장 회의에 주재하며 “생산 목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과 친환경적 생산, 그리고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가핵심기술 지정 절차 진행 중 최 회장은 회의에서 고려아연의 전구체 핵심 기술이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데 이어, 온산제련소의 독자적인 제련 기술 또한 지정 절차를 밟고 있음을 밝혔다.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기술력을 통해 고려아연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조와 협력, 위기 극복 의지 다져 이후 현장을 방문한 최 회장은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문병국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온라인뉴스팀 |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무역 전쟁이 글로벌 공급망에 미칠 영향에 대해 CNN이 심도 있는 분석을 내놨다. 현재 한국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사태에 모든 시선이 집중돼 있지만, 곧 사태가 잠잠해지면 미국의 관세 정책에 정부와 재계, 언론의 시선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CNN 분석의 핵심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은 단순히 경제적 조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제조업 구조와 공급망의 변화를 불러일으키며 국제 무역 질서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 글로벌 공급망 변화 예고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 멕시코, 캐나다를 대상으로 한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에는 기존 관세에 추가로 10%를 부과하고, 최대 60%까지의 전면 관세를 검토하고 있다.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대해서는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선언했다. 이는 미국 내 제조업을 활성화하고, 기업들이 생산 시설을 미국으로 옮기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하지만 CNN은 이러한 목표가 현실적으로 달성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은 제조 인프라가 부족하고, 생산 비용이 높아 기업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이 폴란드 금융감독청으로부터 법인 설립 인가를 받아 국내 은행 중 유일하게 유럽에 거점을 확보했다. 국내 최초 폴란드 법인 설립 28일 IBK기업은행은 폴란드 금융감독청(KNF)으로부터 법인 설립 인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은행 중 최초로 폴란드에 법인을 설립한 사례로, 유럽 시장 진출의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유럽 진출을 위한 전략적 발걸음 김성태 은행장은 취임 이후 첫 해외사업으로 EU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5월 폴란드에 사무소를 개소했다. 폴란드는 유럽의 생산기지이자 경제의 중심지로,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지역이다. 중소기업 금융 전문성 바탕 기업은행은 국내에서 축적한 중소기업 금융에 특화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에 진출한 중소기업들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고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 신속하게 법인 설립을 신청했다. 이를 통해 현지 중소기업들의 금융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보통 법인 설립 신청 후 인가까지 1~1.5년이 소요되지만, TFT를 통해 전사적으로 역량을 결집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단기간에 인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