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종로구가 6월 8일 12:00 남인사 놀이마당에서 '24절기 세시풍속 행사'를 개최한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단오를 맞아 인사동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24절기에 녹아있는 선조의 지혜를 알리려 마련됐다. 아울러 전통문화지구 인사동의 정체성 보존과 가치 확산에도 기여하려는 취지 역시 담았다. 이날 행사는 크게 ‘전통민속체험’과 ‘국악공연’으로 구성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단오선 부채 만들기, 송편 만들기, 윷놀이, 제기차기를 진행한다. 공연은 창작타악합주부터 판소리에 비트박스를 접목한 특별한 퍼포먼스 등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인사동 주민뿐 아니라 오가는 시민 누구나 관람 및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한편 종로구는 오는 9월 17일에도 추석맞이 세시풍속 전통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24절기 세시풍속 전통문화행사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인사전통문화보존회 또는 문화과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함석헌기념관 씨ᄋᆞᆯ갤러리에서 함석헌 선생 탄생 123주년을 기념해 기획전 ‘씨ᄋᆞᆯ의소리’를 개최한다. 지난 6월 4일 열린 기획전은 오는 7월 3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기획전은 함석헌 선생이 동시대 양심적 지식인들과 씨알 계몽 및 민중의 양심을 깨우기 위해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변화를 이끈 활동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함석헌 선생의 활동 사진을 비롯해 함석헌 선생의 언론잡지, 강연 영상, 글 등이 선보인다. 전시 관계자는 “도봉구 대표 현충 시설인 함석헌기념관에서 인물 함석헌을 제대로 마주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 구역은 함석헌 선생과 동시대 지식인들을 소개하는 ▲시대를 읽는 눈, 씨알계몽과 민중의 양심을 깨우는 도구였던 강연 영상을 볼 수 있는 ▲씨알의 소리, 시대의 목소리와 씨알의 역할이 담긴 언론 잡지를 소개하는 ▲시대의 등불, 함석헌의 활동과 역사교육 공간인 함석헌기념관을 알리는 ▲함석헌의 자리, 전시 연계 체험으로 인물 함석헌을 입체적으로 알리는 ▲씨알의 자리 등으로 구성됐다. &nb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영등포구가 ‘전문가 특강 및 청년정책 공감 토크쇼’를 개최하여 청년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영등포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청년 인구 비율 상위 2위, 청년 인구수 7위인 자치구로, 구는 청년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니즈(Needs)를 정확히 파악해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마련하고자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구는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선정해 관내를 3권역으로 나누어 총 3회 찾아가는 특강 및 토크쇼를 개최한다. 1회차는 6월 10일 영등포 아트스퀘어, 2회차는 6월 27일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3회차는 7월 9일 신길6동 주민센터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1부 ‘전문가 특강’, 2부 ‘구청장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쇼’로 구성되어 있다. 특강 주제는 3회차 모두 다른 분야로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가 강연에 나선다. 전문가 특강 ▲1회차에는 채용 전문 유튜버 복성현(스타트업 마인드 3 대표) 강사가 최신 채용 트렌드부터 취업에 관한 모든 것을 속시원하게 알려준다. ▲2회차에는 사기꾼 쫒는 변호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축제의 도시’ 관악구가 오는 6월 15일부터 6월 16일 이틀간 신림동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그루브 인 관악’ 시즌3를 개최한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한 ‘그루브 인 관악’은 지난해 5만여 명의 국내외 댄서와 관람객들을 모으며 관악구 사계절축제 브랜드인 ‘관악페스티벌’의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트리트 댄스와 스트리트 컬처를 주제로 청소년, 청년 댄서와 함께한다. 프랑스, 타이완, 베트남, 일본 등 해외 유명 배틀 대회 우승 월드클래스 댄서 및 Mnet 스맨파, 스우파 출연자 등 유명 심사위원들이 ‘그루브 인 관악’과 함께하며 스트리트 댄스계를 이끌 신예 댄서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힙합(Hip-hop), 팝핑(Popping), 락킹(Locking), 왁킹(Waacking), 브레이킹(Breaking), 하우스(House), 크럼프(krump) 등 모든 장르의 스트리트 댄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는 ▲사전 ‘댄스 버스킹’ 프로그램 ▲배틀(경연)프로그램(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6월 4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꿈속나라 설탕마을’ 구강 인형극을 공연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에게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길러주고자 마련했다. 어린이 스스로 깨끗하게 올바른 양치를 할 수 있도록 상상력을 키워주는 이야기와 감동적인 음악으로 구성된 뮤지컬 형식의 인형극을 선보였다. 공연에는 달콤한 불량 간식을 좋아하는 ‘설탕 괴물’, ‘설탕 괴물’과 한편인 이를 아프게 하는 ‘충치세균’, 이가 아픈 친구를 도와주고 재미있게 양치하는 법을 알려주는 ‘치카맨’ 등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했다. 막대사탕, 젤리, 아이스크림 등 당분이 많은 간식을 먹고 양치하지 않으면 충치가 생긴다는 이야기를 아기자기한 무대 위에서 화려한 영상을 배경으로 선보여 아이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인형극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충치를 예방하는 자일리톨 캔디를 기념품으로 제공해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사단법인 사랑의바이올린과 손잡고 지난 5월 22일부터 수서평생학습센터에서 저소득층 아동에게 바이올린 무료 레슨을 제공한다. 구는 일원‧개포평생학습센터에 이어 지난해 8월 수서평생학습센터를 개관해 직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다른 센터와 달리 악기를 배우고자 하는 구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방음실을 갖춘 음악실을 조성하고, 피아노‧통기타‧하모니카 등 다양한 악기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번에 이 음악실을 더 의미 있게 활용하고자 (사)사랑의바이올린과 연계 사업을 실시한다. (사)사랑의바이올린은 개인과 대기업의 후원으로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을 구입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악기를 무료로 빌려주고 무료로 레슨을 제공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이번에 강남구와 손잡고 저소득층 어린이 10명에게 연습할 수 있는 바이올린을 빌려주고 주 1회 1시간씩 수업한다. 아이들은 (사)사랑의바이올린에서 8월에 개최하는 2박 3일 여름캠프와 11월 음악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구는 추후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에서도 바이올린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가 주최한 ‘2024년 은평 꽃 피는 장날’이 지난달 25일 롯데몰 은평점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은평 꽃피는 장날’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지역 먹거리,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중심 가치 소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청년 창업점포, 소상공인 등 지역 경제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있는 사회적경제 로컬푸드 장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부터 '꽃 피는 장날' 참여자들이 수익금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참여자들은 “소비자와 직접 만나서 나누는 장터가 마련돼 매우 기뻤고, 지역사회와 함께 한 행사에 기부까지 하게 돼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 꽃 피는 장날을 통해 지역 중심의 친환경 가치 소비를 더욱 확산하여 경제활동을 통한 이익이 지역에 선순환되는 사회적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4일,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동대문구협의회의 주관으로 ‘2024년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중랑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단체 임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 대회사, 축사, 결의문 낭독, 방역기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발대식 후에는 EM흙공 던지기,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중랑천 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새마을방역봉사대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동별로 반을 편성하여 골목길 및 관내 방역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동대문구를 위해 방역봉사에 힘써 주시는 새마을방역봉사대에 감사드린다. 방역 활동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고, 구에서도 원활한 방역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지난주 일요일(6월 2일) 서울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역대 최대 인파, 18만 5천 명이 방문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200만 명이 찾았던 지난해 1일 방문객 최고 인원(17만 명)보다 높은 수치다. 이날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달빛광장과 한강 수상에서 시민 스타 탄생 오디션 '한강 라이징 스타'와 역대 최대 규모의 수상 축제 '보트 퍼레이드'가 열려 잠수교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서울시는 축제 특별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낮부터 시민들로 인파가 가득했다며,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 라이징 스타'는 평소 무대에 서고 싶은 꿈을 가진 시민들을 위해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시민 스타 탄생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날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달빛광장에서 열린 결선 무대에서 12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총 4팀이 한강 최초의 앰버서더로 선발됐다. 서울시는 앞서 2회에 걸친 예선 무대를 통해 결선에 오를 총 12개 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시 서대문구가 단오를 앞둔 주말인 이달 8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대문 홍제폭포 광장 일대에서 ‘단오맞이 홍제천 먹거리 장터’를 개최한다. 단오는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로 구는 지역경제와 전통문화, 환경을 생각하면서 음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장터에서는 백련시장, 영천시장, 유진상가, 홍제골목형상점가의 상인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신촌의 청년 가게, 관내 착한가격업소, 친환경 생협과 비건(채식) 가게, 연희동 피터팬 베이커리도 함께한다. 반려동물 간식 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꼬마농부 가게에서는 초등학교와 키움센터 어린이들이 텃밭에서 직접 키운 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서대문 홍제폭포가 전 세계의 외국인들이 찾는 글로벌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날 ‘전통한복 체험’도 많은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구는 ‘전통 장 문화 유네스코 등재 응원 마당’도 운영한다. 시민들은 ▲응원 영상 메시지 참여하고 화분 받기 ▲응원 메시지 쓰고 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 일대가 뜨거운 여름을 달구는 청년들의 축제 장소로 변신한다. 정상급 아티스트 이무진, 비오 등의 낭만적인 공연과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 도슨트계의 아이돌 ‘정우철 도슨트’까지 즐길거리가 가득한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6월 8일~ 6월 9일 서울고속터미널 광장 일대에서 여름밤을 달구는 ‘2024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은 계절별·테마별 4대 축제 중 여름 축제다. 주제는 ‘여름의 시작, 도시 한복판에서 즐거움과 휴식으로 채우는 음악과 예술 여행’이다. 또한 현재 유행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축제에 모두 담았다는 의미로 ‘요즘’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부스와 축제를 기획했다. 뜨거운 청춘이라는 단어에 걸맞게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축제이다. 3명의 코디네이터와 9명의 홍보 서포터즈, 총 12명이 협력해 축제를 기획했다. 페스티벌은 ▲뮤직존 ▲아트존 ▲캠핑존 등 크게 세 가지 컨셉존으로 운영되며 각 존에 맞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종로구가 현충일인 6월 6일 16시 30분부터 19시까지 탑골공원에서 '전쟁희생자 위령대제 및 평화 캠페인'을 개최한다. 종로구와 (사)한국민족종교협의회에서 주최하는 본 추모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으로 희생된 수많은 이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세계 곳곳에서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평화를 촉구하는 뜻깊은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소속 12교단의 위령 의식으로 경건하게 시작해 개식사, 추모사, 위령무에 이어 평화와 화합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평화 캠페인’을 전개하고자 한다. 추모행사 및 캠페인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과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전쟁이 남긴 상처를 보듬고, 희생자를 마음 깊이 위로하는 추모행사가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으로 남았으면 한다”라며 “다시는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평화와 화합을 위해 모두가 끝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이 전시실 개편을 마치고 6월 14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6월 15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2015년 도봉구 쌍문동에 설립된 둘리뮤지엄은 만화'아기공룡 둘리'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캐릭터 전문 공립 박물관이다. 재단은 이번 전시 개편을 통해 뮤지엄 3층 전체를 놀이 체험형 전시시설로 확장하고 커뮤니티 휴게공간 조성, 기념품점 이전 등 부모가 함께하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확대 조성했다. 재개관하는 6월 15일 전날까지 시범운영 기간에는 관람객을 무료로 초청해 둘리 캐릭터 인형탈 포토타임, 상시·체험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또한 출판, TV, 웹툰 등 시대를 풍미한 만화계 유명작가들의 '한국만화 전성시대 展' 기획전시를 연다. 전시에는 '달려라 하니'의 이진주 작가, '영심이'의 배금택 작가, '미생'의 윤태호 작가, '순정만화'의 강풀(김도영)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장애, 연령, 성별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양천구가 오는 8일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일대에서 지자체 최대 규모 반려동물 문화행사 ‘Y-펫밀리 축제’ 개최를 앞둔 가운데, 전국 최초 어질리티 국가대표 전문 시범 공연, 유기견 입양식, 반려견 체험 · 홍보 부스 등 ‘Y-펫밀리 축제’만의 특별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아지 모양의 양천구 지형을 살린 특화 축제인 이번 ‘Y-펫밀리’는 목동로데오 패션문화거리 2차선 도로 34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스테이지존 ▲플레이존 ▲쉼터존 ▲플리마켓존 ▲체험존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Y-펫밀리’ 축제에서는 전국 최초로 아시아 어질리티 챔피언십 한국 국가대표팀의 화려한 전문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어질리티’는 반려견과 한 팀을 이뤄 장애물 코스를 완주하는 종목이다. ‘Y-펫밀리’ 축제에서는 프로팀이 선보이는 세계 수준의 허들 · 터널 · 타이어 · 시소 · 위브폴 5개 코스 완주 과정을 직관할 수 있다. 또한, 국제 프리스비 대회 출전 한국 대표 2팀도 원반던지기 시범공연을 통해 반려 스포츠의 묘미를 한껏 뽐낼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구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우이천 사계콘서트’를 올해 총 5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이천은 북한산에서 발원한 천으로 맑고 깨끗한 1급수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강북구의 대표 문화관광자원이다. 산책하기 좋은 데크와 조경수, 조명 등과 생활체육시설이 곳곳에 조성돼 있어 구민들의 휴식처로 인기가 높다. 우이천 사계콘서트는 강북구의 아름다운 우이천을 지역문화예술 생태계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강북구 예술단체와 초청팀들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장으로 준비됐다. 앞서 지난 5월 3일 우이천에서 열린 ‘우이천 사계콘서트 1st Spring’은 강북구 뮤지션들로 구성된 싱어송라이터들이 발라드, 포크, 힙합, 알앤비 무대를 선보여 관객 3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호응을 받았다. 오는 6월 7일 열리는 ‘우이천 사계콘서트 2nd Summer‘는 우이천 벌리교에서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열린다. 강북구 뮤지션들로 구성된 에너지 넘치는 밴드 ’트위드‘의 팝과 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