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화랑마을이 이용객 유치와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장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화랑마을 내에서 진행된 팸투어는 지역 내 40여명의 학교장과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장학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화랑마을 촌장의 화랑마을 소개와 홍보영상 상영, 관내 중·고등 학교장들의 내부 회의를 거쳐 화랑마을 전체 시설 견학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팸투어에 참석한 화랑중학교 신봉자 교장은 “최신화된 시설에서 오는 쾌적함과 곳곳에 스며있는 호연지기를 품은 웅장함이 공존하는 화랑마을은 경주 최고의 시설인 만큼 이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숙 화랑마을 촌장은 “지금 화랑마을은 제2의 도약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화랑마을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새해를 맞아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성공을 위해 범시민추진위원회와 정보교류를 통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 13일 ‘2025 APEC 경주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박몽룡)’와 신년 오찬 간담회를 갖고 곧 있을 정부 공모절차 대응 방안과 유치 여건 및 주요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박몽룡 위원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장, 조철제 경주문화원장, 이동건 경주시이통장연합회장, 손지익 경주시새마을회장,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 정재윤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범시민추진위원회 분과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만간 외교부에서 개최도시 선정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유치신청서 작성을 비롯한 공모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회의 및 숙박 등 유치 여건과 함께 상반기 주요 추진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몽룡 위원장은 “지난해 시도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해 불과 85일만에 146만명이 넘는 놀라운 성과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대응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14일 시청 알천홀에서 인구정책 실무추진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27개 부서, 45명의 팀장으로 구성됐다. 먼저 현재 지역 인구현황 분석과 출생·육아, 돌봄·교육, 다자녀·다문화가정, 고령노후, 청년정책 인구 유입 등의 5개 분야, 56개 과제의 주요 시정 인구정책을 안내했다. 이어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신규 사업 발굴에 서로 머리를 맞댔다. 회의에서는 숲속야영장 조성, 화랑마을 미디어 어드벤처 파크조성, 청소년활동 공간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논의됐다. 시는 청년층의 정착 여건 마련과 국가-지자체, 지지체 간 연계 사업 발굴 등에 주안점을 두고 투자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10월 사업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저출생 위기 극복 관련 특수시책 발굴 회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출산율 감소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공감하며 결혼‧청년 정착 지원, 출산양육 친화환경 조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지난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집중하고 있는 경주시가 올해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지속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90일 또는 5개월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고용 프로그램이다. 경주시는 올해 1차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캄보디아인 124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보다 효율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올해 첫 입국자 124명 중 44명은 지난해 계절근로자로 참여한 외국인 가운데 성실근로자로 선발했다. 이들 44명은 5개월 간의 체류자격이 부여됐고, 나머지 80명은 신규 계절근로자로 90일 간의 체류자격이 부여됐다.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124명은 지난달 29일과 30일에 이틀에 걸쳐 입국했다. 이후 범죄예방과 이탈방지를 위한 사전교육 등의 절차를 거쳐 지역 61곳의 농가에 배치됐다. 이들은 체류기간에 따라 각각 4월 26일까지, 6월 24일까지, 지역에 거주하며 토마토, 딸기, 멜론, 부추 등 비닐하우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설 연휴기간 동안 경주 곳곳이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경주 주요 관광지에 1일 평균 9만7천여 명, 총 38만8157명이 다녀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황리단길 23만7786명 △대릉원 3만5511명 △봉황대 1만2017명 △첨성대 2만5915명 △불국사 7만6928명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설 연휴기간(1월 21일~1월 24일) 동일 관광지 방문객 수 24만9795명을 비교하면 5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황리단길은 이번 연휴기간 동안 전체 방문객의 61.2%를 차지할 만큼 경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가 됐다. 이는 지역의 대표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황리단길을 비롯해 인근에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월지, 교촌마을 등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 매력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또 연휴기간 다양한 문화행사도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동궁원에서는 이틀 간 대금산조공연과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 등의 민속놀이 체험을 제공했다. 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3일 오후 3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영주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 및 전략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의 핵심 균형발전정책 중 하나로,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 및 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이다. 이날 보고회는 송호준 영주부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베어링아트, SK스페셜티(주), 영주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기본계획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2024년 상반기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목표로, 이번 용역에서 △특구 지정을 위한 영주시 현황 및 산업 분석 △영주형 기회발전특구 전략 수립 △특구 내 기업 수요예측 및 영향 요인 조사 △영주시 특화형 지원 및 규제개선 사항 발굴 등을 수행한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영주시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유일한 방안”이라면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주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갑진년(甲辰年) 새해 설날을 맞아 청도소싸움경기장은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고향을 찾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설 연휴 토‧일 양일간 청도소싸움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은 1만 2천여 명으로, 매출은 올해 청도소싸움경기장 개장 이후 최고 매출인 6억 7천1백만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설 명절을 맞이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이들도 1톤에 육박한 싸움소와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경기에 환호의 박수를 보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놀이임을 자부했다. 특히, 이번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선 설을 맞아 소싸움경기장을 찾아온 고객 중 온라인 우권발매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액운을 막고 건강과 재물을 불러오는 소 코뚜레 선물도 증정했다. 이은희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청도소싸움경기는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임을 증명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청도소싸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동해안내셔널 트레일조성사업'이 올해 신규 국비사업으로 반영됐다고 12일 밝혔다. 동해안내셔널 트레일 조성사업은 경주 동해안 해파랑길 코스 중 단절된 구간을 연결해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탐방로와 전망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1구간은 양남면 수렴리 일원으로 지경항부터 관성솔밭해변까지 길이 820m의 산책로가 조성된다. 또 지상 4층 지하 1층 399㎡ 규모의 전망대와 1600㎡ 규모의 주차장도 함께 조성된다. 이어 2구간은 양남면 읍천리 일원으로 길이 250m 탈해왕길 해안산책로로 조성되며 이 곳에는 파고라와 수목길 등으로 꾸며진다. 2026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는 1구간 145억원, 2구간 5억원 등 150억원에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중앙부처 예산편성 시 사전 순위에서 밀리면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국회 소관위를 수차례 찾아 사업 당위성에 대한 충실한 설명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예산 확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특히 지난해 6월 재 제정된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도 한 몫했다.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가 제작지원한 ENA, SBS Plu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19기가 2월 14일부터 방송된다.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 12명이 가상의 '솔로나라'에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지속적인 인기와 화제성 속에 높은 시청률을 보여주고 있다. 2월 14일 저녁 10시 30분부터 ENA,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 19기는 여러 드라마와 시사‧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하게 인지도를 높여온 상주시에서 제작지원하여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랑을 찾는 출연자들의 솔직하고 놀라운 이야기와 함께 상주시의 훌륭한 풍경과 우수 농특산물 등 다양한 매력들이 매주 수요일마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의 관광명소, 농특산물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나는 SOLO'를 통해 더욱더 알려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사랑의 이야기와 함께 따스하고 정감 있는 상주시의 풍경이 아름답게 방영되어 관광객의 방문과 각종 방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위더스제약 2024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문경시청씨름단 김보경 선수가 한라장사에 등극했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충남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라장사(105kg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남원택(창원특례시청)을 상대로 3-1로 누르며 개인 통산 8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이날 김보경은 16강전부터 현역 최다 한라장사(14회) 오창록(MG새마을금고씨름단)을 2-1로 눌렀으며 8강에서는 박동환(부산갈매기씨름단)을 2-0로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우승 후보 김무호(울주군청씨름단)를 상대로 2-1 승리를 가져오며 결승에 진출했다. 기세를 몰아 한라장사 결정전에서 뿌려치기로 기선을 제압했고, 두 번째 판에서는 남원택이 어깨걸어치기로 만회했지만 이어 김보경의 덧걸이와 왼배지기로 황소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작년 12월 전국 최고의 시설 문경천하장사씨름장을 준공하고 동계 훈련을 이어온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올해 첫 대회이자 명절 최고의 대회인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문경시청씨름단 김보경 선수가 한라장사에 등극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남은 경기도 부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이 육상 동계전지훈련으로 1월에만 5,060명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우며, 지난해 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다. 이 수치는 연평균 약 1만 5천여 명의 육상 전지훈련단이 예천을 방문해 오던 것을 감안할 때, 전체 규모의 3분의 1에 해당되는 것으로, 각종 대회 및 사전훈련까지 범위를 확대하면 육상 한 종목에만 올해 약 9만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예천을 다녀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해 아시아U20육상 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얻은 경제적 효과가 40억 원에 달했는데, 대회가 끝난 후에도 그 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으며, 그동안 국내대회를 개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또 성공적인 국제대회 개최가 국내대회 유치와 진지훈련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도 60개국 7백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대회 '현대양궁월드컵 2차대회'가 5월 21일부터 개최될 예정이어서, 양궁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가 지난해 10월 착공해 내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특별도 경상북도의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발송하고 전 직원 동참을 강조했다. 내부 시스템을 통해 전 직원에게 발송된 청렴서한문에는 ▲도지사의 강력한 청렴의지 표명,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청렴특별도인 경상북도의 위상 정립을 위한 공직자의 동참 유도, ▲4년 연속 권익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 상위권 달성에 대한 공직자 격려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경상북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17개 시도 중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는 등 2020년 이후 4년 연속 청렴도 최상위권을 달성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방이 중심되어 새로운 정책들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청렴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면서 "올해도 나부터 앞장서서 불공정하고 불합리한 관행이 발 붙일 곳 없는 청렴한 경상북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은 구제역 발생 예방과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한우와 젖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송아지 구제역 백신 수시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대상은 관내 신생 송아지의 1·2차 접종 및 3차 이후 접종시기가 도래한 소로 265호에서 사육되는 940두가 해당된다. 구제역 예방접종 프로그램은 2개월령에 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 그 이후 4~6개월 간격으로 진행하게 된다. 구제역은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항체양성률 기준치(소 80%이상, 염소 및 번식용 돼지 60% 이상, 육성용 돼지 30% 이상)에 미달하는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예방접종 명령을 3회 이상 위반한 경우 가축사육시설의 폐쇄 또는 가축사육제한 조치를 받게 된다. 소 50두 미만 사육 소규모 농가는 군에서 백신을 일괄 구매 후 무상으로 공급해 공수의사 4명이 접종지원을 하고, 50두 이상의 전업농가는 축협에서 백신을 구입해 자가접종을 하며, 전업농가는 백신구입 비용의 50%를 부담해야 한다. 2023년 기준 군의 구제역 항체양성률은 소 98.5%, 돼지 91.1%, 염소 90%, 합계 95.3%로서 정부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올해 문화·체육·경제 분야에 예산 406억원을 편성하여 민선8기 군정 목표 중 하나인 '문화로 미소짓는 상생경제' 실현을 위해 "생활이 넉넉한 지역경제, 인구를 늘리는 문화관광"이라는 전략과제 시행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 먼저, 문화예술 활성화로 일상이 풍요로운 문화도시 청송을 위해 주민맞춤형 문화교양강좌, 문화예술단체 활동 지원, 취약계층 문화누리카드 지원, 문화예술단체의 대주민 문화예술활동 참여 프로그램인 문화예술인 아이디어 프로젝트 사업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문화소외계층 해소 및 문화수준 향상을 통해 문화생활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으로 재구성된 남관생활문화센터 남관미디어아트홀, 문화공원 등의 전시공간 및 복합문화공간을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문화공동체 관계망 형성 및 생활문화 활력을 촉진시켜 나가며, 특히, 지역의 문화유산인 청송백자를 주제로하는 청송백자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청송백자의 우수성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청송사과축제와 더불어 지역문화관광축제로서의 면모를 갖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는 8일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갑균, 김상호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박주학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갑균 의원은 영천시 미래발전과 중앙정부 협력 강화를 위해 영천시 세종사무소 설치를 제안했고, 김상호 의원은 금호읍 공공목욕탕 건립을 촉구했다. 박주학 의원은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과 함께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이 전면 중지된 상황에 대한 집행부의 입장에 대해 시정질문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영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과 우애자 의원을 행정문화복지위원회에서 산업건설위원회로 권기한 의원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행정문화복지위원회로 사·보임을 하는 건은 원안가결됐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다가오는 설명절 모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넉넉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는 덕담과 함께 2024년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