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7.8℃
  • 맑음강릉 14.8℃
  • 맑음서울 12.0℃
  • 박무인천 12.4℃
  • 박무수원 11.0℃
  • 구름많음청주 13.3℃
  • 맑음대전 13.9℃
  • 맑음대구 11.1℃
  • 맑음전주 12.8℃
  • 맑음울산 9.5℃
  • 맑음광주 13.7℃
  • 맑음부산 15.7℃
  • 맑음여수 15.6℃
  • 맑음제주 18.6℃
  • 맑음천안 8.7℃
  • 맑음경주시 7.9℃
  • 맑음거제 15.9℃
기상청 제공

경주

경주시, 인구감소 대응 신규사업 발굴에 머리 맞대

인구정책 실무추진 T/F팀 45명 참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대응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14일 시청 알천홀에서 인구정책 실무추진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27개 부서, 45명의 팀장으로 구성됐다.

 

먼저 현재 지역 인구현황 분석과 출생·육아, 돌봄·교육, 다자녀·다문화가정, 고령노후, 청년정책 인구 유입 등의 5개 분야, 56개 과제의 주요 시정 인구정책을 안내했다.

 

이어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신규 사업 발굴에 서로 머리를 맞댔다.

 

회의에서는 숲속야영장 조성, 화랑마을 미디어 어드벤처 파크조성, 청소년활동 공간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논의됐다.

 

시는 청년층의 정착 여건 마련과 국가-지자체, 지지체 간 연계 사업 발굴 등에 주안점을 두고 투자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10월 사업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저출생 위기 극복 관련 특수시책 발굴 회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출산율 감소로 인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공감하며 결혼‧청년 정착 지원, 출산양육 친화환경 조성, 교육 경쟁력 강화 등 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김성학 부시장은 “인구문제는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니고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국가적인 과제이다”며 “오늘 실무회의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적의 정책안을 도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현재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문무해양 워케이션 빌리지(40억원), 귀농·귀촌체류시설 웰컴팜하우스 조성(70억원), 新실크로드520센터 조성 사업(28억원)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남도,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도정설명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경남도는 16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중앙부처 공무원을 초청해 경남의 주요 현안과 국비사업을 소개하는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도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세종․대전 권역의 중앙부처와 경남도 공무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남의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27개 중앙부처에서 17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경남에서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통영시장, 밀양시장, 거제시장, 창녕군수, 산청군수, 함양군수, 합천군수, 도와 시군의 실국장급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최근 우리 경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특히 대한민국 우주경제 비전을 열어가는 우주항공 수도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고향 경남을 더욱 빛내기 위해 중앙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설명회에서 ▲(가칭) 남해안권(관광특화) 발전 특별법 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