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44회 임시회 기간 중 1월 29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인재개발원, 복지건강국안전행정실의 2024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인재개발원 업무보고에서 황명강 의원(비례)은 인재개발원 이전 후 현재 도청신도시에 숙박시설이 부족하여 신규임용자교육이나 중견리더교육 등 인원수가 많은 교육생들을 수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임기진 의원(비례)은 인재개발원 이전을 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경북도립대의 유휴시설로 이전 검토를 한 적이 있었고 그로 인해 도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깨뜨린 적이 있었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고 인재개발원의 성공적인 이전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최태림 위원장(의성)은 타 시도와의 교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지만 매년 교류하는 곳이 같고 전반적인 업무보고 내용들도 이전과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지적했으며, 타 시도에서 우수한 정책이 있으면 새로운 곳과 교류를 추진하여 그러한 정책들이 경북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벤치마킹하길 바란다며 주문했다. 안전행정실 업무보고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의회 남영숙 의원(상주1, 국민의힘)이 제344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은둔형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최근 정상적인 생활이 곤란한 은둔형 청소년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 경북 도내 은둔형 청소년에 대한 지원사업을 통해 은둔형 청소년 발생을 예방하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은둔형 청소년 지원정책의 목표와 예방 방안 등 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담았고, 은둔형 청소년 현황 등의 파악으로 내실있는 지원계획 수립을 위해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으며, 은둔형 청소년 상담교육,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예방·지원사업과 가족 및 보호자를 포함한 지원대상을 명시했고,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남영숙 의원은 "은둔을 시작하는 시기가 10대 청소년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데, 이들이 성인 연령대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은둔형 청소년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됐다"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경북도청에서 2024년도 제1차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의결 안건 5건과 보고 안건 2건을 심의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정주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 가는 첫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경상북도 지방 자치분권 및 지역 균형 발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기존 경상북도분권협의회와 경상북도지역혁신협의회를 통폐합해 지난해 10월 30일 새롭게 구성하고 경북도립대 김상동 총장을 위원장으로 지명해 출범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의결 안건 5건과 보고안건 2건을 논의하였는데 의결안건은 ①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분과위원회 구성(안) ②2024 경상북도 지방시대 시행계획(안) ③2024 대구·경북 초광역권 발전 시행계획(안) ④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안) ⑤경상북도 경계 지역 기본계획(안)과 보고 안건으로 ⑥기회발전특구 추진 상황 ⑦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변경 계획(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제1호 안건인 경상북도 지방시대위원회 분과 구성(안)은 지방분권분과위원회와 균형발전분과위원회로 구성하고, 지방분권분과위원회는 자치행정, 자치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월30일 일본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이 일본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을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은 매년 1월 국회 외무상 발언, 3월 교과서 검정, 5월 외교청서, 7월 방위백서를 통해 날조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 외무상의 국회 독도 망언은 2014년도부터 시작하여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배한철 도의장은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를 관할하는 도의장으로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명백한 주권 침해 행위로 260만 도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하게 밝혔다. 더불어, 허복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일본의 외무상이 교체되어도 계속해서 반복 되는 역사 왜곡과 독도에 대한 도발행위를 규탄하면서 일본의 제대로 된 역사 인식하에 양국의 건전한 협력 관계 회복과 세계평화 구축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김천시가 손을 맞잡고 고물가, 고금리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천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30일, 경기 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김천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2024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김천시는 10억원의 보증재원을 출연하고, 경북신보는 10배수인 1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시군과 소통에 힘써온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최대한도를 20백만원에서 30백만원으로 확대하고, 고금리로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 갈아타기(대환보증)'을 허용하여 김천시 소상공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시행하는 '2024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기존 취급기준에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보증한도 우대 조건을 추가하여 청년창업자의 창업초기 자금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김천시에 소재하고 사업자등록을 필한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 30백만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30일 일본 외무대신이 국회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영토이자 경상북도 관할지역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매년 반복되는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에 대해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은 30일에 열린 정기국회의 외교연설을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또다시 왜곡된 영토 인식에 입각한 부당한 주장을 했다. 이에 대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0일 성명서를 통해, "일본 외무상의 매년 이어지는 독도 영유권 억지주장을 즉각 철회"하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에 대해,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전 도민과 함께 단호히 대응할 것"임을 천명했다. 또한, "일본은 매년 반복되는 역사 왜곡과 독도 불법 침탈 시도를 버리고, 미래지향적이고 상생 발전하는 관계 회복을 위한 역사적 책무를 다하고, 세계평화를 위한 결단에 앞장설 것"을 촉구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의)포항유성요양병원은 지난 30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포항유성요양병원은 지난 2021년 경주시 인재양성을 위해 경주시장학회와 10년간 매년 5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장기 후원 협약을 맺고 올해 3회째를 맞아 현재까지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귀화 이사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사회 환원 실천으로 지역인재육성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의)포항유성요양병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 장성동에 위치한 유성요양병원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보건 향상과 고령화 사회로 인해 급증하는 노인성 질환 및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치료 및 재활 요양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2014년 설립된 재단으로 불우이웃돕기, 장학후원 등 사회환원 사업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는 지난 30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지원 사업은 총 2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에 거쳐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의 경제에는 상생의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적 사정으로 충분한 먹거리 수급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는 신선식품을 제공한다는 두 가지의 좋은 취지를 모두 이끌어냈다. 이번 후원을 받은 가족은 “신선한 육류와 과일을 먹을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직접 장을 봐 좋은 재료로 엄선해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경주시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물 공급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다음달 2일까지 정수처리시설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정수장 6곳, 취수시설 9곳, 도수관 7.4km, 가압장 등 정수처리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기계·전기·자동제어·수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서 중대한 결함 및 손상 발견 시 긴급보수 조치와 정비 계획을 수립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시는 추후 지속적인 안전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설 연휴 기간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비상대책반을 편성하고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장진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우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으로 수자원 고갈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현재 덕동댐 저수율 88%와 형산강 원수 취수에 어려움이 없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정수처리시설 안전성 확보와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0일 여성행복드림센터 2층에서 구직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2024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행복황촌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박순화아카데미, 경주어르신종합돌봄센터, 디지털배움터, 잼잼 등 직업교육훈련 전문강사 5명과 여성 구직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새일센터 주요 사업인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 프로그램, 사후 관리 사업을 중심으로 올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먼저 올해 운영 예정인 직업교육훈련 키즈클래스 스타트업, 로컬 크리에이터 등 6개 과정의 교육 과정별 강사들이 참석해 교육 과정의 핵심내용과 취업전망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지역의 문화 특색을 살린 로컬 크리에이터 과정과 초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지역의 노인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 적합한 실무과정들이 개설돼 여성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새일센터에서 알선 취업한 여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새일여성인턴제 프로그램도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턴채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감포공설시장 51곳 점포의 노후 된 전기시설 정비 사업이 완료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전통시장 노후전선정비사업 공모에 감포공설시장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1억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점포 및 공용부분 노후 전선 등의 전기시설을 보수했다. 특히 화재 발생원인 중 절반 이상이 누전이나 합선인 점을 고려해 노후 된 간판 전선, 분전반 및 불량 콘센트, 옥내 배선 등을 교체했다. 시는 전통시장 화재 원인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노후전기 시설을 교체·정비함으로 화재 예방 및 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감포공설시장은 1959년 개설해 65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2009년 한차례 현대화 사업 추진으로 정비를 시행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여건이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정비가 필요한 곳이 많다”며 “시설 개선이 필요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 공간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이 사랑의 온도 127도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경주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 경주문화관1918(옛 경주역) 광장에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종료를 알리고 기부자의 뜻을 새기기 위해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이철우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기부자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개인에게 감사패와 표창패를 수여했다. 8억 원을 목표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10억2000만원 성금이 모여 사랑의 온도 127도를 기록했다. 고물가에 따른 경기불황과 자영업자 폐업 등에 따라 기부가 위축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목표를 달성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해 12월 1일 부터 두 달 간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경주를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나눔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 첫날에는 15건, 661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 교통안정 대책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특별 교통대책으로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개방 △전통시장 주변도로 한시적 주정차 허용 △전통시장 인근 교통지도 인력배치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연휴기간 4일 동안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24시간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무료개방 대상은 노상 주차장 17곳을 포함한 공영주차장 24곳으로 총 주차면수는 1770면이다. 전통시장 2곳 주변도로도 2월 2일부터 12일까지(9~17시) 한시적 주정차를 허용한다. 구간을 살펴보면 성동시장은 바디프랜드 경주직영점에서 메리츠화재까지까지 한쪽(시장) 방향 250m를, 중앙시장은 중앙네거리에서 GS25 원효점까지 한쪽(시장) 방향 300m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단, 버스정류장이나 소방시설, 횡당보도 주변 등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이 이뤄진다. 또 2월 7일부터 9일까지는 새천년병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문산산업단지와 외동부영아파트를 잇는 도시계획도로가 오는 12월 개통을 목표로 이달 12일 착공에 들어갔다. 경주시는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문산산업단지 ~ 부영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를 조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도로는 2022년 5월 완공한 홍골교의 진출입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홍골교(147m)를 제외한 연장 370m, 폭 18m 왕복 4차선 도로다. 특히 이 도로는 자전거·보행자 겸용 인도도 함께 조성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문산산단과 부영아파트를 바로 잇는 도시계획도로가 개통하면 직장인과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그간 외동읍 일원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건립으로 인구가 급속하게 늘어나 교통 체증이 극심한 상황”이라며,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교통 여건과 생활 인프라 개선은 물론,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확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30일 산불을 방지하기 위한 소방담요 500개를 관내 읍면지역 경로당에 배부했다. 이날 배부한 소방담요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지원했으며, 불에 타지 않는 불연소재(글래스파이버)를 사용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초기화재 시 화재 원인을 담요로 덮어 진압해 화재가 산불 등 대형 화재로 번지지 않게 방지할 수 있다. 협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정기총회에 참석한 읍면지역 단위봉사회 임원들을 통해 지역의 경로당에 소방담요를 배부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정기총회에서 박남서 영주시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를 실현하고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영주시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신영희 회장은 “지난해 평은면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했을 때 재난을 대비한 예방과 선제적 대응이 중요함을 느꼈다”며 “협의회는 재난 복구와 구호 활동뿐 아니라 재난 예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각종 재해 발생시 복구활동, 구호물품 전달,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