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코로나 이후 새로운 관광 트렌드 대응과 매력적인 관광도시 변모를 위한 로드맵을 완성했다. 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동국대, 경주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진흥 5개년 계획수립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관광진흥 계획은 관광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향후 5년(2024~2028년)간 추진할 관광정책의 방향과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낼 지역관광의 청사진이다. 이날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글로벌 관광수도로 도시 브랜드 강화 △역사문화자원 기반 융합형 新관광사업 육성 △스마트 관광시대 여행하기 편리한 경주여행 △새로운 시각으로 Hip한 경주 알리기 등 4가지 추진전략, 총 50개 세부 신규 사업을 제시했다. 특히 제시된 세부사업 중 △신라문화제의 글로벌 브랜드화 △글로벌 문화 웰니스 육성 △경주 디저트 카니발 등이 눈여겨 볼만 하다. 신라문화제는 핵심 프로그램인 ‘화백대전’을 리뉴얼하고 신라문화를 활용한 관광객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축제 전후 콘텐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이 지난 16일 대한민국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인 '그린대로' 12월 정보제공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작년 7월에 오픈한 '그린대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준비에서 정착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대한민국 대표 귀농·귀촌 플랫폼이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관 정보 현행화와 활성화를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지역별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그린대로' 지자체관 구축을 완료한 전국의 139개 시군 중 예천군이 최고의 평가를 받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예천군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외에도 예천군 홈페이지의 귀농정보 안내를 통해 예천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전국의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예천군에서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김학동 예천군수가 농협중앙회에서 귀농귀촌 정책을 통해 농업인구 증대를 이끌고, 농업·농촌 경쟁력을 크게 강화시킨 공로를 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도여성 신년교례회'를 열어 희망찬 새해 출발을 위한 도약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청도출신 성악가 김주석·이혜영 부부와 어린이 국악단 이룸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청도행복헌장 실천영상시청,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 활동영상물 상영, 아동복지기금(100만원)전달,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 및 축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어린이 국악단 이룸소리의 청도행복 실천영상 율동 시연으로 참여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청도군 단체 최초로 아동복지기금(100만원)을 전달해 청도군의 아동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 노현미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새해에도 여성의 힘을 하나로 모아 청도의 중심에 여성이 함께하여 양성평등 사회구현과 행복한 청도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난 1년간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여성리더들이 함께 동참해주기를 부탁드리며 군민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해주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해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출자·출연기관에서 시행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계약 등 총 1,124건 1조 4,312억 원에 대한 원가심사를 통해 55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원가심사는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이나 계약에 앞서 기초금액, 예정가격 등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로 심사 대상은 추정금액 기준으로 공사 5억 원(전문공사 3억 원) 이상, 기술용역 2억 원(일반용역 1억 원) 이상, 물품 제조 및 구매 2천만 원 이상이다.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한 전체 절감률은 3.86%로, 분야별 절감액은 토목‧건축공사 551건 465억 원, 용역 241건 53억 원, 물품구매 264건 8억 원, 통신‧기계‧소방공사 68건 26억 원이며, 기관별 절감액은 시․군이 658건 456억 원으로 전체 절감액의 82.6%를 차지했고, 도는 410건 82억 원이며, 출자‧출연기관이 56건 14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는 그동안 축적해 온 사례와 표준품셈 등을 활용하여 공법, 단가산출, 수량 등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현장 여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방역의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지난 8일 안평면 삼춘리 일원에 야생멧돼지 양성 폐사체 2건이 발견되고, 17일 안평면 하령리 일원에 추가로 양성 폐사체 1건이 발견됨에 따라 의성군은 양돈농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발생지역 10㎞ 이내 양돈농가 3개소에 대한 방역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의성군 전체 양돈농가 주변에 기피제 700포를 긴급 살포했다. 또한, 군은 '광역차단울타리'만큼은 꼭 사수한다는 각오로 울타리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드론을 활용하여 울타리 주변 기피제 살포 및 경광등 100여개를 설치하여 야생멧돼지가 울타리를 넘어 남하하지 못하도록 선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멧돼지 서식밀도 감소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멧돼지를 집중적으로 포획하고 있으며 포획개체 전수에 대해 감염검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야생생물관리협회는 열화상카메라와 드론 장비, 포획트랩을 설치하여 확산 차단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여 관내 축산농가를 보호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은 22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주시 소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주시는 지난해 출연금 5억원에서 대폭 확대한 10억원을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10배수인 1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시행하는 '2024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상주시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사업자 등록을 필한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 30백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기반 조성을 위해 긴급 자금지원이 필요하다고 상주시에서 지정하는 기업에게는 개인신용평점별 한도를 우대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이자지원율 3%→4%(상주시에서 2년간 지원)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AI콜센터 1588-7679에 문의하면 된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상주시 특례보증은 작년보다 이자지원율 4%로 증가하여 상주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주시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 23개 읍면동지역에 365일 24시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진다. 시는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6월까지 시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옥외형 무인민원발급기 7대를 설치한다. 설치는 무인민원발급기 미설치 지역인 강동면, 내남면, 문무대왕면, 보덕동, 산내면, 서면, 천북면 등 총 7곳이다. 현재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을 비롯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중이용시설 등 총 25곳에 27대 운영 중에 있다. 향후 옥외형 무인민원발급기 7대 설치가 완료되면 모든 읍면동에서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되는 셈이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납세증명서, 자동차등록원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총 119종이다. 특히 시각장애인용 음성안내, 무인민원발급기 화면위치 조정과 글씨크기 확대가 가능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민원창구 대비 최대 50% 감면된 금액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또 옥외부스에는 휠체어진입로, 자동출입문, 냉난방기, 무인경비시스템, 보안 CCTV 등의 편의 시설도 갖췄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옥외형 무인민원발급기 설치가 확대되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관내 사업체에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2024년 지역인재채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사업체가 청송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정규직 근로자를 신규 채용 후 사업 참여 신청하여 승인이 되면 채용한 정규직 근로자를 6개월간 고용 유지하여 사업체에 월 임금의 50%(최대 1백만원)가 12개월간 지원되며 1업체당 연간 최대 2명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본 사업으로 사업체에는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덕군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2024 STAY영덕 춘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관내 7개 축구장에서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와 영덕군축구협회, 영덕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 고학년 68개 팀과 저학년 42팀, 총 110개 팀 4,500여 명의 선수단이 전국에서 참가해 청룡, 백호, 유스컵 3개의 그룹으로 나눠 14일간 조별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을 겨루게 된다. 영덕군은 지난해 대한축구협회와 '춘·추계 전국중등 축구대회'에 대한 장기 개최 협약을 맺어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2월에 열리는 춘계대회와 7월과 8월 추계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해당 협약으로 영덕군은 뛰어난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최대의 춘·추계 중등 축구대회를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군기인 축구 활성화는 물론 선수단과 관계자 등이 체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자원이 융합된 이곳 영덕군에서 선수단 여러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울진군의 '1,000만 관광시대'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군은 한국 관광공사의 데이터랩 분석 결과, 2023년 한 해 동안 울진을 다녀간 관광객이 작년 대비 증가율 5.1% 증가한 836만명으로 집계됨에 따라, 2024년 또는 늦어도 2025년에는 1,000만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관광객 수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서 이동통신사, 신용카드사, 네비게이션 데이터 등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이다. 지난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덕구온천으로 545,439명이었고, 다음은 왕피천공원 492,415명, 죽변해안스카이레일 419,749명, 국립해양과학관 294,354명, 등기산스카이워크 254,227명, 성류굴 224,693명 순이었다. 울진군은 2024년 관광객 1,000만 달성을 목표로 '대한민국의 숨, 울진'이라는 관광 슬로건에 맞게 바다, 숲, 온천이 결합된 콘텐츠를 새롭게 발굴하고, 관광 트랜드에 부합되는 마케팅을 강화하여 동해안 최고의 관광지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계절 이용 가능한 워터파크를 포함한 약 23만㎡ 규모의 전천후 오션리조트 민자유치를 통해 온천과 리조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22일 중산지하차도 현장에서 '중산지하차도 개설공사'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현일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국가철도공단 곽연수 영남본부장 및 지역 주민들과 공사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퍼포먼스,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공로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산지하차도는 1999년 8월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됐으며 중산1지구 시가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중산지구와 옥산2지구를 연결하는 시민들의 도로개설 요구가 있어 사업이 시작됐다. 총사업비 261억원 중 도비 5억원, 시비 256억원이 투입돼 2015년 12월 길이 121m, 폭 30m의 6차선 도로에 대한 설계를 경산시에서 착수했다. 2018년 6월 철도 횡단공사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한 후 2020년 2월 착공했다. 이번 사업은 공사 기간 중 철도 운행이 가능하고 근로자들의 안정성 확보가 뛰어난 시공 방법으로 유압잭을 이용해 폭 30m×높이 4m의 콘크리트 구조물(BOX)을 하루평균 60cm씩 철도 하부구간에 밀어서 시공하는 최고도 기술이 적용돼 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영주시는 22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계부서, 축산 관련 단체·기관 대표자 등 가축방역심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축방역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 재난형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가축방역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가축방역 사업에 사용될 축종별 예방백신과 소독약품 등을 선정했다. 아울러, 가축전염병 발생 시 관계기관별 업무와 역할 분담 등 유기적인 소통과 함께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초동 방역으로부터 가축 질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영주시는 구제역,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농가 자체 소독 강화를 위해 소독약품 등을 배부하여 농가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최근 의성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도내 최초로 영덕군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그 어느 때보다 방역이 중요한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예방접종 및 소독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노후화된 포항 철강산업단지를 스마트·친환경 산업단지로 바꾸기 위한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산단 대개조 사업이 지난 2022년 공모에 최종 선정된 후 사업비 1,507억 원을 확보하고 올해에도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단 대개조 사업은 포항 철강산단을 거점으로 경주·영천과 연계해 지난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돼 올해 2년 차에 접어들었다. 포항 철강산업단지는 조성된 지 수십 년이 지난 탓에 산업시설의 노후화, 전통 철강제조업에 편중된 업종 분포, 종사자 편의시설과 같은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산단 내 중대 재해 및 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증가함에 따라 탈탄소·저탄소화, 디지털화 및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포항시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산단 대개조 사업 공모에 적극 나서 △노후산단 재생사업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빗물펌프장 증설 및 관로 정비사업 △스마트 제조 고급 인력양성 사업 △기반시설 강화사업 등 1,507억 원 규모의 8개 사업을 확정·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생각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이 많이 자라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사소한 일들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완성된 책을 보니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고 희열감이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도전이라는 과제를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중략>… 도전 꿈 성취 과정을 마치며 이러한 인증과 상으로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북교육청이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한 '도전! 꿈 성취 인증제'를 통해 교육감 인증서를 수여받는 학생들의 소감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제1회 '도전! 꿈 성취 인증제'인증식을 개최하고 84명의 학생들에게 교육감 인증제를 수여했다. 인증식에서는 금장 16명, 은장 20명, 동장 48명 등 84명에게는 교육감 인증서와 메달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성장한 학생들의 도전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감 인증제를 받은 학생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9일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도민과 기업,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동네상권 회복으로 서민 생활고를 줄이고자 '명절 맞이 물가 안정관리 비상대책회의'를 경북도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가격이 급등하는 과일, 육류 등의 명절 성수품목을 집중 점검하고 농협, 수협 등 유관기관의 대책도 꼼꼼히 살피며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경북도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설 명절을 앞두고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문어, 사과 등 제수용품 수급 조절에 초점을 두고, 농․축산물 출하 확대 및 도축장 운영 시간 연장, 비축 농산물 수매·방출 등을 통해 성수품 물량이 원활하게 공급되어 서민들의 장바구니가 가벼워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설 맞이 성수품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3,300억원),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578개소/498백만원)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고물가로 힘든 도민들의 생활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 또 경북지방경찰청, 대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