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메주에다 이렇게 소금물을 부으면 나중에 우리가 먹는 된장이 되는 거예요.” “저도 해볼래요~ 와 신기하다!” 지난 27일 중구 동화동 주민센터 바로 옆 동화장독대 마당에서의 한 풍경이다. 장독 60개가 가지런히 줄지어 있는 이곳에서 ‘장 담그기 체험’이 진행됐다. 총 94명의 주민이 참여했고 특히 형형색색 앞치마를 두른 34명의 아이들이 옹기종기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생소한 경험에 당황할 법도 한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메주에 소금물을 부으며 무사히 장 담그기 체험을 마쳤다. 장 담그기는 중구 동화동과 청구동에서 진행하는 ‘동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장 담그기(3~4월)-장 가르기(6월)-장 나누기(11월)’ 순서로 진행해 선조들이 1년 행사로 장을 담그던 방식을 그대로 따랐다. 타 자치구 주민이 지원해 올 정도로 열띤 호응을 얻으며 4년째 성황리에 계속되고 있다. 동 특화사업은 15개 동 주민들이 동 별 특성에 맞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아 기획한 것이다. 특화사업을 들여다보면 각 동의 특색이 한눈에 드러나 흥미롭다. 주거지 밀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노원구가 ‘2024 꿈의 무용단’ '노원구 예꿈 발레단'을 창단한다. 무용단 창단은 지역 사회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주체적인 문화예술 향유는 물론 자아 존중감 등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통해 전인적인 성장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예꿈 발레단’은 오는 5월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구는 발레계의 대가 지우영 댄스시어터샤하르 무용 감독을 발레단 총괄감독으로 위촉했다. 지우영 감독은 구가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는 전국 최초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예룸예술학교’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단원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무용에 관심이 있는 노원구 소재 8~13세 아동·청소년이 대상이다. 그 중 15명은 경계선 지능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으로 선발한다. 교육 과정은 전액 무상이며, 보호자의 사전 동의가 필수다. 참가 신청은 4월 15일부터 5월 21일 자정까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내 공지사항에 게시된 양식(네이버 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5월 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중랑구가 오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개최되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에 먹거리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구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와 연계하여 두 가지 먹거리 관련 사업을 마련했다. 먼저, 오는 12일까지 지역 내 소재하는 일반‧휴게 음식점 및 제과점을 대상으로 장미축제기간 중 가격할인행사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축제기간 중 2인 이상이 해당 음식점을 이용하면 주류를 제외한 전체 음식 가격의 1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업소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 홈페이지에 업소의 정보가 게시되는 등 온라인 홍보가 진행되며 홍보‧위생 물품을 지원받는다. 또한,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음식문화 개선사업 모집 시 우선 선정되는 혜택이 있다. 두 번째로, SNS 홍보를 통해 지역 내 외식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나의 자랑 중랑 맛집 소개하기’를 실시한다. 지역 내의 식당, 디저트 카페 등 본인의 맛집 3곳을 방문하여 시식하고, 그 후기를 본인의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게시 및 소개하면 심사를 거쳐 1인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일 오전,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직접 대형 화분에 수목을 식재하며 나무 심기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포구 직원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홍대 레드로드를 푸르게 가꾸기 위해 함께했다. 마포구가 식목행사에 준비한 대형 화분은 총 34개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참여자들은 화분에 소나무 2주와 미니배롱나무 100본, 사계장미 400본, 수국 88본을 심으며 홍대 레드로드를 꽃과 나무가 함께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사에 앞서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레드로드에 초록색 싱그러움이 가득 더해지길 기대한다”라며 “오늘 심은 꽃과 나무들이 튼튼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향후 관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성범 기자 | (주)마당이엔티(대표 안승호, 김인수, 이하 마당ENT)는 오는 2024년 4월, 글로벌 EDM 공연 브랜드 ‘커넥트(KONNECT)’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마당ENT는 DJ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회사로, 국내 DJ들의 실력과 잠재력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K-DJ가 글로벌 무대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마당ENT는 EDM 콘텐츠뿐만 아니라 MICE(회의, 인센티브 여행, 컨벤션, 전시회) 및 교육 사업 등을 통해 국내 DJ 문화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특히 오는 4월 13일 진행될 ‘커넥트(KONNECT)’ 브랜드의 런칭 공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스너’라고 불리는 음악 애호가들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서, 좀 더 진지하게 음악을 접근하며, 질 좋은 음악, 숨겨진 음악을 찾아 적극적으로 듣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마당ENT는 이러한 리스너들에게 다양한 장소에서 음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자신과 어울리는 아티스트를 발견하려는 적극적인 청취자들 사이에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안승호 대표는 “‘커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4일까지 구청사 내 다목적 문화복합공간인 성동책마루를 새롭게 단장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쉼과 여가를 제공한다. 성동구는 지난 2018년 구청 내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의견과 자녀와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를 바라는 학부모들의 바람을 담아 구청사 내 1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성동책마루를 조성해 독서, 만남, 휴식, 공연 등이 가능한 소통 도서관이자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폭염 경보 시에는 24시간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 4월부터는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 점심시간(12:00~13:00)에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정오의 문화 공연이 개최된다. 개관 6년째를 맞는 성동책마루는 일 평균 4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국내·외 여러 기관에서 릴레이 벤치마킹을 하는 등 성동구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성동책마루는 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종로구가 4월 7일 하비에르 국제학교 대강당(비봉길 23)에서 궁중무용의 정수를 담아낸 '역사 속 왕실의 춤' 공연을 개최한다. 궁중 정재부터 국가무형문화재에 이르기까지 일상에서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1부는 왕세자의 춤 선물 ‘순조 기축 자경전 야진찬 정재’를 주제로 펼쳐진다. 1829년(기축년) 순조의 40세 생일과 그의 재위 30주년을 기념해 아들 효명세자 주관으로 열렸던 잔치를 재현한다. 포구락, 무고, 춘앵전, 검기무 등 네 가지 궁중무용을 만나볼 수 있다. 포구락은 경쟁과 화합을, 무고는 위엄을, 춘앵전은 아름다움을, 검기무는 군왕의 권위를 드러내는 춤이다. 2부 궁중춤 앙상블 ‘악학궤범 학연화대처용무합설 동연화관’은 국가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와 제40호 학연화대의 합설 등으로 구성했다. 동연화관을 쓴 무동이 함께하는 회무까지 더해 왕실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 자리서 느낄 수 있다. 이날 14시, 16시 두 차례에 걸쳐 선보이는 본 공연은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비용은 무료다. &n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31일 불광천에서 ‘2024년 불광천 벚꽃 마라톤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4년 은평 불광천 벚꽃 마라톤대회’는 선착순 모집일 하루 만에 800여 명의 참가 신청으로 마감됐다. 대회 당일 한자리에 모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은평구 홍보대사 아이키와 요넥스배드민턴 박용제 감독, 대표선수들이 함께 해줘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은평구 한의사회에서 한방 건강상담과 스포츠테이핑 등의 자원봉사 운영을 해 구민 건강에도 힘썼다. 본격적인 마라톤대회는 구청장의 힘찬 신호로 출발해 8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봄을 만끽하며 무사히 완주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아이키도 구민들과 함께 뛰면서 은평의 봄을 완주의 기쁨으로 남겼다. 특히 구는 이번 대회에서 제로웨이스트 은평을 위해 반환점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 컵을 이용했다. 완주 메달은 친환경소재로 직접 제작한 패브릭소재의 메달이 제공돼 완주자들에게 환경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안전을 위한 응급 부스와 구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은평벚꽃축제와 연계한 이색적인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불광천 일대의 ‘벚꽃 총선 사진관-인생한컷’ 부스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사전투표를 마친 주민들을 대상으로 벚꽃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파일로 제공한다. 사전투표 인증을 완료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은평구는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은평구의 봄을 상징하는 벚꽃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벚꽃축제와 연계한 투표 독려 캠페인을 통해 사전투표율을 높이고, 동시에 구민들에게 기억에 남는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 4년, 은평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총선 투표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오는 5일과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사전 투표할 수 있다. 은평구 내에는 총 16개 동주민센터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4월 20일 10시~16시 대치평생학습관과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과학의 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년 4월 21일은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과학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1973년부터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과학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과학과 미래기술을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기획해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도 학생들에게 잘 알려진 우주과학 유튜버의 특강, 과학 마술 공연 등 더욱 흥미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두 곳에서 열린다. 우선 대치평생학습관에서 10시~12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우주과학 특강과 과학마술 공연을 연다. ▲10시에는 천문학자 유튜버 우주먼지(지웅배)가 ‘밤하늘에서 발견한 우리의 진짜 고향’을 주제로 우주와 별 이야기를 전한다. ▲11시에는 신기한 마술에 숨겨진 과학 원리를 이해하는 과학 마술 공연이 진행된다.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는 10시~16시에 초등학생 4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우주과학과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강북연극협회가 주관하는 ‘2024 강북연극제’가 오는 5~21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개최된다. 강북연극제는 강북구의 연극인들이 중심이 되어 2013년 창립한 강북연극협회가 지난해 10주년 기념 연극제를 열면서 시작됐다. 강북연극협회는 2021년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창작활동으로 국내외 각종 연극제에서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 강북연극제는 가족을 주제로 한 창작 명작극 3편을 선보인다. 오는 4월 5일부터 7일에는 첫 번째 연극 ‘지옥에서 온 장모님’을 무대에 올린다. 장모와 사위가 나누는 예술과 직업에 대한 이야기에서 자신의 삶과 직업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12일부터 14일은 연극 ‘엄마집(원제 959-7번지)’이 관객을 맞이한다. 팬데믹, 묻지마 폭행, 칼부림 사건 등 일상에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가족의 존재는 더욱 소중해졌다. 극의 복잡다단한 가족 이야기는 관람객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TV와 연극무대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전 강북연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일 오전, 개교 130주년을 맞은 광성중, 고등학교의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마포구 신수동에 자리한 광성중‧고등학교는 윌리엄 제임스 홀 선교사가 1894년 4월 6일 평양에서 창설한 광성학원으로 시작됐으며, 1961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됐다. 광성고등학교 정우성 교장의 개회사로 막을 연 이번 행사는 기념 예배와 학교 역사 소개, 광성중학교 김영찬 교장의 시상, 광성학원 최준수 이사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광성중, 고등학교 개교 1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마포구에 명문 학교인 광성중, 고등학교가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마포구와 광성학원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사업을 함께 추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3일 새벽부터 봄비가 내리는 대구는 어제보다 10도가 낮은 낮 최고 기온 15도를 예상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3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마곡 어울림공원에서 주민들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마곡8 열린숲어린이집 원아, 장애인 단체,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진 구청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서울시의 미세먼지 저감 권장 수종인 계수나무, 이팝나무, 목수국 등 3종 850그루를 식재했다. 자신이 직접 심은 나무에는 각자의 소망과 이름을 적은 표찰도 걸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구의 연평균 기온 상승과 미세먼지 등 기후 변화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나무를 심는 것”이라며 “식목일을 맞아 기후 위기에 대한 나무의 중요성과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대문구가 지난달 30∼31일에 이어 ‘2024 서대문 봄빛축제’ 둘째 주 행사를 이달 5∼7일 안산(鞍山)과 홍제천 일대에서 개최한다. ‘안산(鞍山)’은 봄마다 장관을 이루는 벚꽃으로, ‘홍제천’은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서대문 홍제폭포’와 ‘카페 폭포’로 잘 알려져 있다. ‘서대문 벚꽃 라이브’는 5일 오후 3시 안산 벚꽃마당과 7일 오후 3시 홍제천 카페 폭포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가수 이수나, 케이시, 박현빈 등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명지대학교 학생들과 올해 1월 KBS 전국노래자랑 서대문구 편 수상자들도 출연해 의미를 더한다. 4월 5일 오후 6시에는 ‘함신익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가 홍제천 카페 폭포 인근 서대문구청 제2부설주차장에서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봄의 소리 왈츠, ‘사계’ 중에서 봄, 스페인 무곡, 가곡 수선화 등을 연주하며 천여 명이 관람할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된다. 4월 6일 오후 3시 안산 벚꽃마당에서는 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 등이 출연해 ‘가곡으로 만나는 봄’ 공연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