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강남미래교육센터가 기존 체험존을 AI존·로보틱스존·XR존으로 확대하고 우주탐사 체험 프로그램 3종을 새롭게 운영한다. 또한 뉴테크 분야 교육 프로그램 8종을 추가해 총 16종의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2년 9월 개관해 올해로 개관 3년 차를 맞은 센터는 지금까지 1만6756명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50여개의 국내외 기관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지자체 우수 교육모델로서 ‘2023 대한민국 지방행정박람회’ 대상과 ‘2023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 우수상을 받아 대외기관에서 그 우수성을 꾸준히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존 1개→4개 확대, 뉴테크 분야 반영해 교육 프로그램 16종으로 업그레이드! 학생들이 우주탐험 대원이 되어 화성 도시를 구축해보는 실감형 콘텐츠를 운영해온 체험존을 이번에 확장했다. AI존·로보틱스존·XR존을 새롭게 구축하고 3종의 우주탐사 미션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AI존에서는 생성형AI 프로그램을 활용해 나만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31일 구청 본관 은평홀에서 아동친화도시 시민참여조사 ‘열린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열린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은평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아동과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다양한 구민 110여 명이 모여 의견을 수렴하는 행사다. 은평구청장의 힘찬 영상 인사로 시작된 행사는 이후의 일정 안내, 아동 친화도 조사 설명, 토론, 조별 발표,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6대 아동친화영역에 따라 그룹별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서 은평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정적으로 의견을 냈다. 토론을 마친 참가자들은 그룹별로 도출된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투표로 최종적으로 내용을 정리했다. 토론회 결과로 수렴된 아동의 요구사항은 확인조사 과정을 거친 후 향후 제2차 은평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은평구는 2020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은평구가 인권친화적 문화의 확산을 위해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3일간 은평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3. 은평구 인권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한 ‘은평구 인권공모전’은 올해로 총 838점의 작품이 출품된 은평구 대표 인권친화적 문화 확산 사업이다. 그간 ‘COVID-19 상황 속 인권 존중의 모습’,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의 인권신장과 권익보호’ 등 시의적절한 주제를 다루며 구민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에 이바지했다. 이번 전시회는 공감 상실의 시대 속 은평구민에게 관용과 환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뜨거운 사회적 문제라 할 수 있는 직장 내 괴롭힘, 혐오·차별,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인권 등을 주제로 한다. 전시 작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3. 은평구 인권공모전’에서 우수한 점수로 입상한 슬로건 12점, 카드뉴스 2점, 그림 8점 총 22점의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접수된 총 198점의 작품 중 두 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대문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을 위해 관내 도로시설물을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일반교량 15곳, 지하보도 2곳, 보도육교 7곳, 차도육교 2곳, 굴다리 1곳, 복개구조물 4곳, 축대벽 23곳, 석축 5곳, 비탈면(절토사면) 1곳 등 총 60곳이다. 구는 보다 광범위한 점검을 위해 시설물안전법(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한 안전 점검 대상(법정 시설물 1∼3종) 외에도 법정 외 도로시설물 32곳을 포함시켰다. 점검 결과, 시설물의 장기적인 ‘도로공용성’(포장도로의 성능) 증진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보수가 필요한 경우 올해 상반기 내로 조치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해빙기와 우기 등에 대비한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2월 7일 오전 10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자녀의 첫 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를 위해 ‘2024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1학년이 쓴 1학년 가이드북'의 저자이자 36년 차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최순나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고 현실감 넘치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는 자녀를 위해 학부모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조언과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여 자녀의 첫 학교 입학을 앞두고 궁금한 것이 많을 예비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학부모의 개별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자녀 교육 및 양육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어 부모로서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 이외 조부모를 포함하여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부득이 신청하지 못했을 경우 당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 서초4동 길마중길 용허리근린공원에 황톳길 조성이 완료됐고, 길과 이어지는 서초1교에는 흙먼지 털이기도 설치되어 주민 여러분이 더 건강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게 됐습니다. # 여러분이 궁금해하셨던 서초약수터, 우면산 쌈지공원 CCTV는 올해 예산을 확보해 4월부터 설치에 들어갑니다. 앞으로는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초, 반포·잠원, 방배, 양재·내곡 4개 권역에서 열린 '“갑진년 주민과의 값진 대화” 2024 소통의 장' 현장에서 동장들이 주민 민원에 대해 직접 답변한 내용들이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024 소통의 장’을 열어, 주민들의 목소리가 어떻게 구정에 반영되고 있는지 속시원히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권역별로 4회에 걸쳐 대표 주민센터에서 주민 각 100여명씩 총 400여명을 초대해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공감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동 이야기’ 코너를 신설했다. 그간 ‘2023 소통의 장’, ‘전성수다’에서 제기됐던 문제들을 1년간 꼼꼼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최근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을 주제로한 ’고려거란전쟁‘ 등 각종 TV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청자들은 TV속 역사 이야기를 통해 강감찬 장군에 대해 알고, 배우며 거룩한 고려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하곤 한다. 서울 한복판에서도 강감찬 장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관악구다. 관악구는 고려의 명장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고 성장한 ‘강감찬 도시’다. 관악구 ‘낙성대’는 강감찬 장군이 태어나던 날 하늘에서 큰 별이 떨어졌다는 전설에서 붙혀진 이름으로, 강감찬 생가터도 위치해 있다. 구는 역사문화 자원인 강감찬 장군을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도림천은 ‘별빛내린천’으로, 낙성대역은 ‘강감찬역’으로 병기해서 사용하는 등 민선 7기부터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강감찬 캐릭터가 구의 일상 곳곳에 친숙하게 자리잡은지는 오래다. 특히, 이러한 노력 덕분에 최근 구의 대표축제인 '강감찬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선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중구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청소년 교육·놀이 융복합 프로그램인 ‘교육 놀이랩(LAB) & 교육 놀이터’를 운영한다. 방학 기간에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놀·놀’은 2024년 2월 1일(목)부터 7일까지 초등~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중구교육지원센터 지하 1층 프로그램 실에서 진행된다.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친구랑 요리랑’, 사고력을 높이는 ‘움직이는 로봇’,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는 ‘VR 아트룸’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전문 강사를 초청해 연령대별 맞춤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요리를 배우며 제로웨이스트(쓰레기 없는 요리)를 실천하는 ‘친구랑 요리랑’에서는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 친구들과 함께 카레라이스, 콩나물밥, 불고기 등 맛있는 한 끼를 만들어 나눌 수 있다.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배우며 건강한 지구 만들기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움직이는 로봇’은 직접 알고리즘을 설계하며 로봇의 원리와 구동 방법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월 6일 14시 강남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전문가와 함께하는 구민 토론회 ‘강남의 미래에 대해 말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대한 강남구 차원의 대응방안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도시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구가 시행하고 있는 ‘강남 미래 도시공간 발전계획 수립 용역’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도시 혁신 및 경쟁력 강화, 더 나아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방향을 찾기 위해 전문가와 구민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국내 저명한 전문가 4명이 나와 주제발표를 한다. ▲이원재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인공지능에 대응하는 사실들, 그리고 강남’을 주제로 빅데이터로 본 강남을 살펴보고, ▲김인희 서울연구원 100년도시연구단장이 ‘강남의 공간혁신 서울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미래 서울 도시비전 속 강남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알려준다. 이어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박정호 특임교수가 ‘강남의 미래 가치’를 전망하고, ▲용역 총괄계획가인 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1월 31일 도봉구청 전면광장에서 열린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찾아 지역특산물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장터에서는 도봉구 우호교류 도시인 원주시, 홍천군 등 16개 지자체의 특산물과 도봉구 소상공인회, 도봉구 양말제조연합회, 방학도깨비시장 등 도봉구 지역 업체들의 질좋은 상품들이 판매됐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31일 구청 주차장에서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전국 50여곳 80여개 농가가 참석한 장터는 한우·배·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굴비·버섯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할인해서 판매한다. 행사 당일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2024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햅쌀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구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직거래 장터를 올해도 개장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값싸고 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터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1월까지 38일간 매일 밤 서울의 랜드마크 광화문과 광화문광장을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이던 미디어파사드쇼 ‘서울라이트 광화문’이 국내외 관람객 189만여 명이 찾은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년도 130만 명에 비해 59만 명이 더 많은 인원이 몰렸으며 하루 평균으로 계산하면 51,264명이 찾은 셈이다.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날은 12월 24일로 27만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미디어파사드 쇼’, ‘조명 라이트쇼’, ‘세종문화회관 외벽 미디어갤러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K-컬처 스크린’, ‘빛조형 작품’ 등 총 20개국 53명의 아티스트가 협업해 다양한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을 선보였던 세계적 수준의 빛·조명 쇼다. 특히 광화문과 광화문 월대를 중심으로 총 400m 길이의 경복궁 담장을 캔버스 삼아 영상과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한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최고의 콘텐츠로 2019년 DDP를 배경으로 시작한 미디어아트 쇼가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적은 있지만 문화재인 광화문과 경복궁 담장을 장식하는 건 처음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 글로벌 체험센터는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원어민 겨울방학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성수 센터의 겨울캠프 ‘성수 글로벌 리더스’는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이전 단기 캠프와는 다른 형식의 장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미국 교과서 Reach Higher 시리즈를 활용한 신규 캠프 프로그램을 도입해 스피킹, 라이팅 중심 활동과 영어 사용 환경에서 자연스러운 영어 습득 기회를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하여 미국 국적의 원어민 강사가 강의실을 미국 초등학교 교실처럼 꾸미고, 미국 교과서에 등재된 문화 요소 등으로 보다 실감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안내했다. 또한 신나는 게임과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몰입도와 흥미도를 높이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성수 센터에서는 오는 2월 19일부터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 단기 프로그램 ‘전 세계의 축제(Holidays around the World)’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소소한 모험(Little Adventures)’ 프로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11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1월 29일부터 2월 9일까지 12일간에 걸쳐 다양한 명절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제수를 마련하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구매 금액에 따른 온누리 상품권 페이백 행사(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권 증정 등) ▲룰렛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 ▲전통놀이 이벤트 참여 등 시장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월 29일 뚝도시장을 시작으로 31일 왕십리무학봉상점가, 성수역골목형상점가, 2월 1일 성동용답상가시장, 2일 한양대앞‧왕십리도선동 상점가에서 구매 금액별 온누리상품권 증정행사 및 푸른용잡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부터는 금남시장, 마장축산물시장, 행당시장, 6일에는 뚝섬역상점가, 신금호역골목형상점가에서 구매 금액에 따라서 룰렛 이벤트 또는 페이백 행사가 이어진다. 전통시장별로 일정이 다르게 진행되므로 주민들은 전통시장 여러 곳을 방문해 시장별로 마련된 이벤트에 고루 참여해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마포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4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바자회’를 개최한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고물가·고금리로 가계 부담을 느낄 구민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포구가 준비한 것으로 매년 농·특산물 소비가 많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마포구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경남 남해군, 인천 옹진군이 참여하며 이 밖에도 전남 곡성군, 전북 임실군, 강원특별자치도청, 충북 괴산군, 경북 상주시가 참여한다. 참여 농가와 생산자 단체는 정성껏 준비한 사과, 대추, 한과 등의 제수용품과 고춧가루, 고추장, 청국장 등 전통 식품은 물론 치즈, 미역, 곶감 등의 지역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마포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바자회를 개최해 다양한 음식과 뜨개질로 만든 상품을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포복지재단에 기부하여 행사에 나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