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26일 '경산 치유의 숲'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관련 기관·사회단체장, 일반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및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및 기념식수,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산시 백천동 산32번지 등 백자산 일원에 조성된 '경산 치유의 숲'은 총면적 약 90ha로 ▲치유센터 1동(2층) ▲물치유장 ▲힐링가든 ▲풍욕장 ▲명상장 ▲오감숲길 등 다양한 산림치유 시설이 마련돼 있다. 지난 9월 5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경산 치유의 숲'은 전문자격을 갖춘 산림치유지도사 4명이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어르신 대상 '청춘, 다시 한번' ▲일반인 대상 '숲에서 쉬는 나', '숲에서 채우는 나' ▲직장인 대상 '활력 드림' ▲가족 대상 '해피그린패밀리'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9월 5일 시범운영 개시 후부터 10월 25일까지 1,200여 명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했고 이용 만족도가 높아 예약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6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청남대에서 문해학습자를 비롯한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있는 65세 이상 학습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평생학습 어르신 문해백일장을 개최했다. 관내 성인문해교육과 다양한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고령의 학습자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학습참여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나에게 쓰는 엽서, 민속화 채색, 어르신 골든벨 등 그동안의 학습성과를 뽐내는 자리로 65세~94세 다양한 연령의 학습자들이 참여하여 민속화 채색 부문에서 대상 석점숙(65세)어르신과 우수상 이정례(92세)어르신 등 총 19명이 수상했다. 또한, 성공적인 행사를 도모하기 위해 문경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사전학습자 모집부터 행사 당일 지원까지 참여하며, 프로그램 진행에 문경시 평생교육 활동가의 사명감을 다시 한번 나타냈다. 관내 성인 학습자들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마을학습공동체 지원사업, 찾아가는 배달강좌 지원사업,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 프로그램, 보건소 치매예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있으며, 배움을 통한 삶의 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은 27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군 소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고령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난 6월 고령군 1억 출연에 이어 1억원을 추가 출연받아 10억원 규모의 '2023-2 고령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시행하는 '2023-2 고령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고령군 관내에 사업장이 6개월 이상 소재중인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 30백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고령군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AI콜센터 1588-7679에 문의하면 된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고령군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23~25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24명과 인솔단 7명, 총 31명이 2023 우리 땅 바로 알기 독도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울릉도 및 독도의 자연환경을 바로 알고 독도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독도 탐방 워크북을 제작·제공했고, 사전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유익한 탐방이 되도록 했다. 1일차에 나리분지, 예림원을, 2일차에 독도와 독도박물관, 봉래폭포를, 3일차에 내수전망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안용복기념관을 견학하여 독도 수호 의지를 키웠다. 특히 2일차 오전의 독도 입도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 등을 통해 참가자 전원의 가슴이 뭉클해 지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인솔단장인 예천교육지원청 이재경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울릉도, 독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독도의 중요성과 독도 수호 의지를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독도교육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26일,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념 KBS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가야고분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기념하는 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열린음악회에는 진성, 송가인, 자전거 탄 풍경, 박기영, 리베란테, 퍼플키스, 이층버스, 정민찬이 출연하여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공연을 진행했다. 지산동 고분군의 야간경관을 배경으로 한 출연진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고령군에서만 볼 수 있는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특히 행사장에서 바라보이는 700기의 고분군이 품은 장엄함은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고령군은 2011년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하였고 지난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지산동 고분군은 우리나라 고대사회의 한 축을 맡았던 대가야 지배층의 무덤군으로 잊혀진 대가야문명을 밝혀줄 중요한 유산으로 평가된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기 위해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만의 특별한 야간 건강 걷기 프로그램인 '제21회 신라의 달밤 165리 걷기대회'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무박 2일로 열린다.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8일 사전등록 및 식전행사 후 황성공원 축구공원 5구장에서 19시 30분 출발한다. 행사는 그간 야간에 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정교, 보문단지 등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걷고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경주만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코스는 △풀코스 165리(66㎞) △하프코스 75리(30㎞) △힐링코스 20리(8㎞)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규모는 5000명이다. 참가 신청은 현재 홈페이지(www.kjlove.kr) 사전예약이 마감됨에 따라 행사 당일 15시부터 축구공원 5구장에서 사전등록 가능하다. 참가비는 △풀코스 일반 1만9천원, 청소년 및 단체 1만7천원 △하프코스 일반 1만5천원, 청소년 및 단체 1만3천원 △힐링코스 7천원이다. 단체는 20인 이상일 경우 적용된다. 행사에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jlove.kr)를 참고하거나 경주를 사랑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이 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건립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이용객이 크고 늘고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사업비 총 36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0,816㎡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19년부터 건립해 올해 초 준공했으며,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6일 개관식 이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주요 시설로 △지하 1층 공동육아 나눔터 △1층 호명면 행정복지센터 출장소, 가족센터 △2층 청소년 문화의 집, 건강증진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센터 △3층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4층 실내체육관, 다목적 강당, 음악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웅장한 건물과 멋스러운 실내 디자인, 알차게 구성된 시설이 돋보이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정편의와 건강증진 기회 제공은 물론 이웃 간 소통하고 교류하는 지역거점 역할도 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인구가 많은 신도시의 특성을 고려한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휴게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라운지'를 비롯해 게임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멀티스페이스', '문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26일 공공기관의 비혁신·인구감소지역 이전을 촉구하기 위한 공동대응 차원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현행 혁신도시 특별법 제29조에 따르면 이전 공공기관은 원칙적으로 혁신도시로 이전되도록 한정돼 있어 비혁신도시에는 공공기관 이전 기회가 제한돼 있다. 이러한 지역 간 차별을 줄이기 위해 혁신도시 특별법 개정안은 공공기관이 혁신도시 또는 그 외 지역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는 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특별법에 내재된 지역 역차별 소지를 없애고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시장은 "현재 인구감소도시는 지방소멸이라는 생존의 위기에 놓여 있다"며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상주시와 같은 비혁신·인구감소 도시의 소멸위기를 극복할 중요한 기회로 지역도시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공공기관 이전 정책이 이뤄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2024년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신청을 각 지역농협 및 능금농협에서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FTA 등 시장 개방에 대응해 고품질 안전 과실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과수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가 및 법인으로 2012년 3월 15일 이전에 조성된 사과 과원이면 지원 가능하며 지역농협 또는 능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역농협, 능금농협에 출하 실적이 있고 생산량의 80% 이상을 3년 이상 출하 약정한 농가로 한정 지원되며, 세부사업으로는 우량 품종갱신사업, 관수관비시설, 지주시설, 관정, 미세살수 등이 있다. 봉화군은 이번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신청 홍보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농가를 확대해 과실생산비 절감 및 생산기반 구축과 경쟁력 확보에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0월 26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송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도의회에서는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청송군 현동면 소재의 사과 과수원에서 농장주로부터 간단한 사과 수확 방법을 설명듣고 약 3,000평에 이르는 과수원 수확 작업에 들어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신효광, 임기진 청송지역 도의원도 현장을 찾아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사과수확에 동참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과수 농가 등 지역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농장주는 '요즘 같은 수확기에는 작물 관계없이 농장마다 일손이 부족한데다가 수확시기를 놓치면 1년 농사를 모두 망치게 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경북도의회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서 도와주니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종수 의회사무처장은 "지역의 생산인구 감소와 고령화의 가속화로 인해 농가들마다 일손부족을 토로하고 있음에도 이 같은 문제가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의회의 의정활동에 온 힘을 다해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도 농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의회는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앞서 최재필 의원은 '귀어·귀촌 활성화'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27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등을 처리했다. 이후 휴회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하고, 마지막 날인 다음달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사항에 대하여 최종 의결한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에는 이락우 의원이 발의한 「경주시 청소년시설 내 보건위생물품 비치 및 지원 조례안」, 최재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주동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성룡 의원이 발의한 「경주시 화재대피용 방연물품의 비치 및 지원 조례안」, 정종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 등 21건의 조례안이 있다. 그리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위탁 동의안」 등 13건의 동의안, 「2023년도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 감포읍 전촌항과 전촌솔밭해변이 걷고 싶은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경주시는 전촌항과 전촌솔밭해변을 가로지르는 아치형 인도교(길이 50m, 너비 3.5m, 높이 20m) 건립을 골자로 한 '전촌항 거마보행교 건립 사업' 공사를 다음달 착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형형색색의 경관조명도 함께 설치되면서 아름다운 밤풍경을 연출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19억원이 투입되며 준공은 공사 착공 후 1년 뒤인 내년 11월이 목표다. 거마보행교가 완공되면 전촌솔밭해변에서 전촌항으로 300~400m 거리를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이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이동 편의와 볼거리를 개선하고 해식동굴인 '전촌용굴'과 함께 동경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게 경주시의 구상이다. 이 사업은 관광객 유입은 물론, 태풍 등 침수피해 발생 시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목적으로 지난해 5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나서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거마보행교는 전촌리가 과거 병마창이었다는 설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이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조성된다. 또 야간에도 LED조명으로 꾸며져 전촌솔밭해변과 전촌항을 대표하는 건축물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가 대구경북신공항과 도내 주요 거점 경제산업권 간 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도는 하늘길인 신공항과 바닷길인 영일만항의 투 포트(Two-Port)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복안이다. 도는 25일 도청에서 의성군, 포항시, 구미시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신공항과 도내 주요 거점 산업권과의 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방안 마련에 돌입했다. 한국 교통연구원이 주관해 내년 7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도의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주목받을 주요 산업단지와 관광지 등 경제산업권의 교통망을 대구경북신공항 중심으로 새롭게 바꾸고, 신공항을 주요 교통 허브로 발전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용역에서는 신공항과 포항, 구미 등 도내 주요 경제산업권 교통망을 진단한다. 또 신공항과 영일만항 시대에 맞춘 시너지 효과 창출 방안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장래 교통 수요를 예측하고 연결 교통망 문제점을 분석해 상생발전을 위한 접근성 강화 방안을 검토한다. 이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을 키우는 산업단지, 관광지 등 주요 경제산업권 교통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청송군은 청송사과축제 홍보를 위해 군 공식 캐릭터 "청이와 송이"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제작해 10월 30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하는 이모티콘은 11월 1일부터 5일간 개최하는 제17회 청송사과축제를 맞아 제작하였으며, 주왕산, 주산지, 청송정원 등 청송의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만들어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산소카페 청송군'의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청이와 송이"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청송군청' 채널을 추가하면 30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2만 5천명까지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 한 날로부터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제17회 청송사과축제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모으기 위해 이모티콘을 만들게 됐다"며, "MZ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이 청이와 송이 이모티콘을 사용해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군에서는 오는 11월 4일 오전 9시,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제11회 대가야왕릉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가야고분군의 일원으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음을 기념하는 더욱 뜻깊은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세부 행사는 개회식, 걷기대회, 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걷기대회는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거쳐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을 돌아보고 주산 등산로로 내려오는 총 6km 90분 코스로 운영된다. 초청가수로는 댄스트로트 가수 박주희, 이미테이션 가수 현칠, 개그맨 겸 가수 조원석이 참가해 대가야왕릉길 걷기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