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회의록 서기를 맡고 있는 김준영목사(대중교회)가 전남 무안에서 귀농, 귀촌 상담소를 개소하여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경제적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목사는 2018년 8월 30일 대중상담소 개소를 위한 감사예배를 드린 바 있다. 이 자리에는 무안군수와 의회의장, 농촌지원과 계장도 같이 참석하였을정도로 무안군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김목사가 목회를 하면서 귀농.귀촌 상담소를 개소한 이유는 수 십년동안 농민들의 이농현상으로 빈 땅이 많아져 귀농과 귀촌현상이 많이 나타나는데 실제로는 지역텃세 등 여러가지 어려운 일이 많이 발생하여 귀농. 귀촌에 실패한 사례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이 안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교회가 나서서 도와주고자 한 것이다. 김목사는 무안군수에게 건의하여 군청내 귀농과를 개설하여 귀농인들을 도와주기로 하였다. "귀농인들이 어느 지역에 가더라도 정착하는 데 가장 어려운 문제는 이웃을 사귀는 것입니다. 그래서 2-3년 살다가 힘들어서 떠나고,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해를 입는 사례들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교회에 등록하여 성도로서 활동하면 더 쉽게, 그리고 편하게 생활 수 있다는 것을 전국에 다니면서 많
드라마제작사 굿스토리에서 한일 최초 공동제작 작품 미니시리즈 “나쁜남자”(김남길/한가인 주연), 블록버스터 미니시리즈 “한반도”(황정민/김정은 주연)등 화제의 드라마들의 제작총괄을 맡아온 김대영 피디가 제작을 맡았다. 수십편의 뮤직비디오와 광고 연출을 한후, 수년전 이미 젊은 청춘들의 감성을 섬세하게 그려 화제를 일으켰던 웹드라마“88번지”(최종훈/오승아 주연), 최근 mbn미니시리즈 “설렘주의보”(천정명/윤은혜 주연)등의 연출을 하며, 감각적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김정한감독이 작품에 참여했다. 남자주인공 차도영 역은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앨리스>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김경남이, 여주인공 서지윤 역은 <질투의 화신>,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이채원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최근 미니시리즈“힘쎈여자 도봉순”,“나의 위험한 아내”등 믿고보는 배우 윤예희, 2020년 미니시리즈“바람과 구름과 비”에서 철종역 미니시리즈“앨리스”에서 허용석 형사로 분해 각각 선굵은 연기를 보여 호평을 받았던 배우 정욱등 베터랑 연기자들이 우정출연으로 대거 포진해 드라마의 무게감에 힘을 실었다. 유
최근 음악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기독교인들이 세속문화에 들어가 기존의 경건성을 띠는 종교음악의 장로를 파괴하고 일반 세속노래의 장르를 갖고 찬양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미스트롯 2프로그램에서 장향희라는 이름을 가진 전도사는 트로트라는 장르를 갖고 "척척척"이라는 노래를 불러 관중들의 관심을 끌었다. 구자억 목사도 트로트엑스에 출연하여 트로트 찬양을 한 바 있다. 심지어 나훈아, 김수의 노래에 가사만 변조하여 가스펠송식 노래를 하고 있다. 그는 김수희의 애모에 가스펠송 가사를 붙여서 노래하고 있다. 이와는 달리 기독교의 냄새를 풍기기 않지만 기독교인들이 다양한 장르에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이재철목사 아들 이승윤도도 세속음악에 참여하여 자신의 재능을 드러내고 있다. 실제로 이들이 유명세만 얻으면 이들로 인해 복음이 전파될 경우 상당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방탄소년의 한마디는 중국정부도 눈치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음악이 이미 국경을 넘어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얼산 기도원 출신인 이다연 양도 JYP사단 트와이스의 멤버로서 활동하고 있다. 지금은 박진영 사단의 트와이스로 합류하였다. 일부에서는 종교음악의 경건성을 잃는다는 염려도 있지만
충청남도 기념물 제91호이자 당진의 역사문화유산 랜드마크인 면천읍성 서남치성 구간에 대한 복원공사가 완료됐다. 면천읍성은 조선 초기 면천 지역의 행정 중심지를 보호하기 위해 1439년(세종 21년) 돌로 쌓은 석축성으로 현재까지 서벽과 서치성(100m), 남문구간(204m)이 복원되어 있다. 이번 준공된 서남치성 및 서남벽 복원은 도로를 제외한 기존의 서벽과 남문구간을 잇는 길이 141m, 높이 4.6m의 공사로 6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당진시는 지난 2016년 토지 매입 및 지장물 조사를 실시하고 2018년 문화재발굴조사를 시작으로 3년에 걸친 복원공사를 이달 말(2020년 12월) 완료했다. 면천읍성 서남치성 및 서남벽 복원공사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현재 남아있는 성돌을 최대한 존치하고, 침하되어 변경이 있는 구간은 해체 후 보강해 원형대로 정비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이를 위해 △기존성돌 및 반입성돌 재료분석 △기존 성돌의 구조적 보완과 원형적 축성 방향제시 △기존 축성방법 분석을 통한 정비방향 도출 △은구부분 조사 및 정비방향 제시 등 수차례 성벽 문화재 관련 전문가의 현장자문을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서남치성 축조과정에서 은
연설학명인 이창호가 집필한 스피치 마스터의 “생산적 말하기”를 내달 4일 출간한다. 현대 사회에서 어떤 능력을 갖고 있다는 의미는 그 능력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 즉 경영이나 관리에서 자기 표현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했다. ‘생산적 말하기’는 우리의 삶의 방향을 잡아 주고, 다양한 역량을 공급하는 결정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고 논리적이며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발현하는 기술이다. ▲스피치 마스터, “생산적 말하기” / 사진제공 북그루 출판사 생산적 스피커의 좋은 목소리는 청자의 집중도를 다양하게 높이며 평소 대면에서 자연스럽게 나누었던 대화처럼 비대면에서도 청자와 함께 당당하게 말을 할 수 있어야 하며 대면에서 울렁증, 발표 불안증, 연단공포, 부부갈등 등 극복을 위해 생산적 말하기 훈련을 통해 훌륭한 스피커가 될 수 있다. 특히 말하기 기회가 왔을 때는 이를 단지 요식행위라고 생각하거나 넘어야 할 장애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은 자신의 능력과 지식, 인격과 진솔함, 열정과 사랑을 널리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여기고, 이론의 영역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국가대표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가 2016년 4월 발매 된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Become Stronger] 이후 약 5년 만에 본격적인 음악 활동 컴백을 앞두고 싱글 [D.M.F]를 공개했다. 이번 싱글은 내년 상반기에 발매될 아웃사이더의 데뷔 17주년 기념 정규 5집 앨범 프로젝트에서 첫 번째로 공개되는 작업물이다. 타이틀 “D.M.F (Just the way you are)"는 ”Dear My Family, Dear My Fan, Dear My Friends"의 약자로, 좌절과 절망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자신과 이 시대의 모습 안에서 스스로를 잃어버리지 말고 자신의 삶을 지켜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웃사이더와 싱어송라이터 호재의 공동 프로듀싱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독특한 음색과 보컬 실력을 검증 받고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동수(ARKAY)가 참여해 짙은 감성을 더했다. 아웃사이더는 2004년 EP 앨범 '컴 아웃사이드'(Come Outside)로 데뷔한 이래 '외톨이', '주변인', '심장병', '슬피 우는 새', '피에로의 눈물' 등 인간 내면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가사와 독보적인 속사포 랩으로
명성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소리, 복음의 빛을 발하는 교회로써 기도로 시작된 교회이다. 주님의 교회로서 이 땅의 기독교 역사의 새 장을 새벽기도로 열었고, 새벽기도회의 열풍은 한국교회 부흥의 불을 지폈다. 부흥속에 항상 농어촌 선교로 이어지는데... 시작부터 오직 주님만을 따르는 교회, 주님 안에서 맡겨주신 주의 마지막 지상 명령을 이루어가며,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참 교회의 모습으로 명성교회는 지금까지 성장해 왔다. 이런 발전은 전적인 하나님의 역사였고, 이 역사가 이루어지는 매 순간 하나님의 선교도 이루어져 갔다. 명성교회는 현재 원로목사인 김삼환 목사가 1980년 7월 6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상가건물 2층에 십자가를 세우고 시작했다. “처음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말씀처럼 처음에는 서울의 아주 작은 명일동에서 새벽을 깨우는 예배를 드리면서 명성교회의 시작이 되었다. 그 당시 아주 작은 숫자 20명으로 시작한 첫 예배, 하나님께서 정하신 대로 아주 작게 시작된 명성교회는 시간이 흐르면서 ‘명성’ 그 이름 그대로 그 영향력의 빛을 점점 세상에 드러내기 시작했다. 명성교회는 시작부터가 뭔가 달랐다. ‘오직 주님’과 ‘칠 년을 하루같이’
필굿뮤직이 나눔을 실천하며 연말 따뜻한 선행을 이어간다. 타이거JK와 비지는 코로나19 취약계층 돕기 캠페인 ‘일상속 333 챌린지!’를 통해 모금한 약 2.6억원의 성금품 기부에 함께 했다. 이는 지난 10월27일 발표된 비지의 '걷자 (feat. 타이거JK, 정인)'와 함께 진행된 캠페인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경인일보, SK브로드밴드가 공동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한 행사다. 비지의 ‘걷자’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즐기며 꾸준히 하루를 걸어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서 슬기롭게 건강을 챙기고 취약계층을 돕고자 기획된 곡으로, 적십자사와 함께 한 프로젝트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달 간 앱을 통한 걸음기부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2만7천명이 온라인 참여했으며 10억걸음 기부, 성금품 2.6억원 모집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성금품은 내년 초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비지와 타이거JK, 비비는 라인콘서트를 열고 10여 곡의 공연과 나눔 토크를 진행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펭수와 함께 멸종 위기종 동물 보호를 위해 세계자연기금(WWF)에 약 5천만원 성금을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12월 27일 고(故) 전태관의 2주기에 ‘보고싶은 친구’를 공개한다. 27일 정오 공개되는 ‘보고싶은 친구’는 김종진, 전태관 두 사람이 자신들의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이름으로 1988년 발표한 데뷔 앨범 수록곡이다. 김종진은 전태관이 암투병 끝에 2018년 세상을 떠난 지 2년 만에 두 사람의 시작을 돌아보며 이번 곡을 다시 불렀다. 특히 ‘보고싶은 친구’는 김종진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연말, 그리웠던 사람들을 마음 편히 볼 수 없게 된 모두를 위로하기 위해 특별히 다시 부른 노래기도 하다. 김종진은 ‘보고싶은 친구’를 32년 만에 다시 부르며 시간의 신속함과 무상함을 녹여 더했다. 거칠고 낮게 읊조리는 듯한 김종진의 목소리는 32년이라는 시간동안 더 깊어진 사유와 견고해진 신념을 전한다. 또 지난해 ‘봄여름가을겨울 리:유니온(Re:Union)’ 앨범에 함께 했던 빛과 소금의 장기호, 박성식이 베이스와 건반 연주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종진, 고(故) 전태관, 장기호, 박성식 네 사람은 고(故) 유재하를 포함해 1986년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로 함께 음악을 시작했던 오랜 친구들이다. 봄여름가을겨울 측은 “서로의 체온과 육성을
서산시가 서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담은 ‘2020 서산관광 사진공모전(이하 공모전)’ 입상작으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전국에서 567점의 사진작품이 접수됐으며, 공개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3점, 가작 5점, 입선 106점 등 총 117점이 입상했다. 금상에는 음암면 한다리마을 전통혼례식 모습을 담은 한서정씨의 △혼례행렬 은상에는 △시장정경 △개심사왕벚꽃 동상에는 △나들교 △로데오거리 △용비지기가막혀 이외 가작5점, 입선 106점이 선정됐다. 온라인 작품전시는 서산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서산사진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올해 작품 외에도 그동안 공모전 입상 작품 등 680여 점의 다채로운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노상권 서산시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마음을 전시회를 통해 힐링하시길 바란다”며 “침체된 지역관광 활력도모를 위해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실외 관광지 3개소에서 「찾아가는 서산관광 사진 전시회」를 개최해 관광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더욱 기념할 수 있는 동화책이 발간된다. 동화는 김대건 신부의 생애와 숭고한 정신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과 그림으로 구성됐으며, 그림은 지난 10월 완성한 ‘어린이 김대건’ 캐릭터를 활용해 꾸며졌다. 이번 사업은 당진시가 천주교 대전교구와 협력해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0 지역특화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써밋디자인(주)에서 개발했다. 동화책은 오는 1월부터 시중 서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당진시에 따르면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에 발간된 동화책 이외에도 김대건 신부 웹툰, 김대건 신부 캐릭터, 솔뫼 김대건 서체 등의 개발을 완료해 김대건 신부를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또 기념우표도 발행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의 2021년 기념우표 발행 계획에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우표가 포함돼 2021년 8월 김대건 신부 탄생일인 21일에 맞춰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장승률 당진시 학예연구사는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콘텐츠가 잇따라 제작되고, 학술지 등도 발간이 예정돼 있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청하가 코로나 19 확진 여파로 앨범 발매를 연기했다. 9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청하는 10일 예정이었던 프리-릴리즈 싱글 #3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와 내년 1월4일 예정이었던 첫 정규 앨범 '케렌시아' 발매를 미룬다. MNH는 "지난 7일 청하의 코로나19 확진된 이후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전 직원을 포함해 관련 스태프 모두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8일 기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직원 모두 자가격리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 앨범 발매와 프로모션에 차질이 생겨 발매를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MNH는 "발매 일정은 추후 결정되는 대로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이번 상황으로 인해 아티스트와 당사는 코로나19의 심각성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갖게 됐으며 팬 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하는 지난 7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녀와 접촉한 트와이스 사나, 우주소녀 연정, 구구단 미나, 다이아 채연 등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개인과 타인, 나와 나 사이의 관계를 ‘보이지 않는 공간’을 시각화하는데 무형의 관념적 공간을 기하학적 도형인 원(圓)을 통해 유형화 시켜 조형 공간 이미지 구성을 통해 장소, 시간, 감정 등에 따라 변화되는 인간관계의 소망과 이상을 대변한다는 오 온누리 작가 겸 교수의 원, ‘동그라미’ 세상으로 들어가 본다. ▲오온누리 작가 개인 전시회 “When I draw a ciclre(내가 동그라미를 그릴 때)” 신촌 그로브갤러리에서 인터뷰 ⭢모든 작품에서 동그라미 형태가 드러나고 있다. 2017년 “원하는 관계”라는 작품을 제작했을 때, 마스킹 테이프 덩어리를 기계로 잘랐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아름다운 동그라미 형태가 아니라 쭈글쭈글한 형태도 있고, 각각의 개성이 드러나는 다양한 형상들이 제작됐다. 그때 그 작품을 보고 ‘내가 뭔가를 완벽하게 만들려고 해도 현실과 이상은 거리가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요즈음 어떻게 지냈느냐 영국에서 석사를 졸업한 후 지금은 홍익대학교 회화과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고 대학에서 강의도 하고 작업도 재미도 있고 즐겁게 지내고 있다는 오 작가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학생들과 같이 대화하면서 작업
소강석(한교총회장. 예장합동 총회장. 새에덴교회 담임)목사외 3인은 “12월 25일 성탄절 예배가 원만히 드릴 수 있도록 문화체육부 박양우 장관에게 협력 요청했다” 문화체육부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모임에서 박양우 장관은 지난 16일, 신임 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취임 축하차 소강석 목사와 이철 감독, 장종현 목사를 초청해 진지한 환담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자리는 박양우 장관이 신임 대표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서, 먼저 소강석 목사를 비롯한 이철 감독과 장종현목사의 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박양우 장관은 교계 지도자를 모신 자리에서 “우리 국민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무척 힘들어하고 있지만, 우리가 함께 헤쳐나가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며, 오늘날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못함에,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교회 안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알고 있다“ 며, 기독교계에서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협조해주실 것처럼, 적극 협조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여기에 대해,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우리 한국교회의 입장을 잘 알고, 대변해 줌에 감사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서 예배 참석 인원을 20명으로 제안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미국의회도서관, 독일괴테연구소, 모스크바대학박물관, 러시아 동양미술관 등 세계 40개국을 방문한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이사장, “꿈도 미래도 없던 시골 소년” 문자추상화의 거장이자 작가의 삶 이야기 ‘우리는 살면서 생각대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을까? 라고 말하는 지호 김정택 이사장을 용산구 삼각지역 부근 작업실인 에서 만났다.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이사장 겸 작가인 김정택, 작업실에서 꿈도 없고 미래도 없는 시골 소년은 먹거리가 없어 망태기를 메고 학교 다녀야 했고 동생들을 데리고 이산 저산 다니며 풀뿌리를 모아 솥 씻는 솔(브러시)을 만들어 생계를 연명해야 했던 소년이 세계 40여 국가 중 중요 국가들을 4·5회 방문하고 모스크바대학 총장 초대 모스코바 박물관 유라시아 학술회의강의 및 전시, 중국 공예예술대 특강, 미국의회 도서관 작품 전시 소장, 독일 괴테연구소 초대전 등 세계의 ‘문자추상화’ 작가로 거장이 되어 “고희에 들어 우주와 마음의 대화 시집을” 내면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소년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버지를 따라 풀뿌리를 모아 여덟 식구가 살아야 했던 동지섣달 그믐밤 감기로 병을 앓던 아버지는 먹거리가 없어 서울에 간 형이 오면 돈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