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동족 상잔의 비극, 6.25 전쟁 70주년이 되는 해를 맞이하여 늦었지만 오는 12월 5일(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당초 인천에 거주하는 탈북민 가족과 인천시민을 초대해 출연자와 관객이 힐링의 소리 국악을 통해 하나로 어우러지는 치유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비대면 행사와 유튜브 생중계로 그 아쉬움을 달래려고 한다. 단순히 구호 속의 평화가 아닌 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는 남과 북이 한 걸음씩 공감의 폭을 넓히는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할 때 가능하다. 후대들이 통일된 한반도에서 함께 잡은 손으로 번영의 내일을 열기를 희망하며 인천통일+센터와 KBS는 평화를 주제로 한 <온 앤 오프 평화콘서트: 동행>을 준비했다. 탈북민들이 남한에 와서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친근한 지하철 환승곡 <얼씨구야>와 남북한 공연에서 자주 불리워졌던 <반갑습니다>를 엮어 남북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무대로 그 막을 열고 이어서 ‘통일의 염원을 담은 우리 음악’ 마당은 평소 우리 소리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토대로 통일 노래를 수차례 발표했던 소리꾼
무용의 본질은 '움직임'에 있으며 단순한 신체적 동작을 의미함이 아니라 정신과 육체의 결합된 표현이 조화롭게 이루어질때 이를 '무용'이라 말할수 있다. 현대에 와서 무용은 더욱 아이들의 발달을 촉진시키는 교육으로써 기능하게 되었다. 아이들은 움직임을 통해 자신과 환경을 학습하고 움직임의 원리를 이해하게 되며, 인지능력과 정서발달에 영향을 주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 신설아무용학원은 2002년 김포 학원가에 개원한 무용전문기관으로 긴 역사와 전통만큼 체계적인 무용교육 프로그램을 갖춘 명문 학원으로 수많은 무용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레,한국무용,현대무용 각 분야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예중,예고,대학 입시준비와 또한,각종 콩클에서 상위권 입상하여 출중한 성적을 내고 있고, 무용의 기술을 지도하기전 무용을 사랑하고 아낄수있는 마음을 지닌 인성 바른 예비 춤꾼들을 양성하고자 하는 교육이념을 중시하고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춤추며 꿈을 키워가는 곳이 바로 신설아무용학원" 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독일식 미술교육-쿤스트 센터수업,방문미술,취미미술까지 차별화된 완벽한 커리큐럼을 갖춘 예술교육기업 루벤스,렘브란트,칸딘스키,클레등 세계적인 미술거장들을 무수하게 키워낸 독일식미술교육의 힘은 자연과더불어 철학을 가르치는 미술교육방식이 바탕이다. 물감속의 파란색이 아닌 하늘의 파란색을 볼수 있게하며 미술활동을통해 역사,과학,언어를 자연스럽게 공부하게된다. 미술은 같은 재료와 주제를 가지고도 다양한 발상과 표현을 할수있기때문에 차별성 있는 교육을 택해야만 하는 이유이다. *자연의 진리와 철학속의 가르침으로 아이의 성장과정에 맞춰가르치는-방문미술교육 *창의적 융복합 교육의 토론식 수업-센터수업 쿤스트에서는 "차와 음악이 있는 공간에서 일상의 휴식을 그림과함께하는 취미미술 프로그램으로 모든사람들이 문화가 있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세상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시각을 갖게하는 쿤스트는 독일어로 예술,미술을 뜻한다.고 밝혔다.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한 희년 선포식이 지난 29일 명동성당에서 실시됐다. 선포식에는 김대건 신부의 생가지가 있는 당진시에서도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희년 개막 미사와 희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염수정 추기경, 이용훈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알프레드 수에레브 주한 교황대사,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장 등 천주교 관련 인사가 참석했으며, 프란치스코 교황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선포식에 이어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메달 출시 행사도 열렸다. 출시된 메달은 금, 은, 동 3가지 메달로, 메달의 앞면에는 명동성당의 스테인 글라스를 배경으로 한 김대건 신부의 초상과 친필이 새겨져 있다. 이 메달은 지난 10월 26일 당진시-천주교대전교구-한국조폐공사 간 업무협약에 의해 제작됐다. ‘희년’은 50년마다 돌아오는 거룩한 해로서, 가톨릭에서는 이런 의미와 정신을 담아 의미 있는 해를‘희년’으로 선포해왔다. 이번 희년 선포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교황청에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는 해를 희년으로 선포해줄 것을 청해 이뤄졌다. 이번 희년으로 선포되는 김대건 신부
가끔 혼자서 등산을 하곤 합니다. 내가 등산을 하는 것은 그 산의 정상에 오르기 위함만은 아닙니다. 산을 오르는 시간은 곧 나의 기도 시간이기도 합니다. 봄에는 땅에서 돋아나오는 싹을 보면서, 여름에는 푸르른 나무들을 보며, 가을에는 단풍과 낙엽을 보고 밟으며, 겨울에는 앙상한 나뭇가지들과 그 위에 쌓인 눈을 보면서 이런 저런 마음속 기도를 합니다. 그래서 나는 여럿 보다는 혼자서 하는 산행을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여럿이 함께 하면 그들과 대화를 나누어야 하고, 서로 체력과 보폭이 다르기에 거기에 맞추기 위해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신앙생활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렇다고 기도를 하기 위해 꼭 예배당에 가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정해진 시간과 일정한 형식을 갖추어야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일상생활이 기도여야 합니다. 로렌스 형제의 <하나님의 임재 연습>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로렌스는 오십 세의 늦은 나이에 파리에 있는 까르멜파 수도회에 평신도 수도사의 자격으로 들어가 80세 중반이 되어 죽을 때까지 그곳에서 지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주방에 들어가 일을 거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그렇게 밖으로 드러나지 않으면서 고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의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태권도로드투어 정순천 대표와 태권도 창설과 발전에 일조한 액션 영화 배우 겸 무도인 ‘황정리’의 세계무술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하여 2020년 12월 7일 송파구 잠실 동방명주에서 월남전 파견 교관단과 내빈들을 초청, 방송인 이상벽 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기념 행사와 태권도 세계화 역사 전시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를 주최하는 정순천 태권도로드투어 대표(One Korea ITF 준비위원장)는 태권도의 창시자 故 최홍희 장군의 수제자 겸 보좌관으로서 북측의 ITF(조선태권도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 역사에 관련된 모든 자료 일체를 위임 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남북이 함께하여 전 세계 1억 명 이상이 수련하는 태권도와 더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앞장서고자 하는 뜻으로 시작했다. 정순천 대표는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는 남북이 함께 협력하여 반드시 이루어야 하는 과제이며 남측의 올림픽 스타일 태권도와 북측의 실전 무도형 태권도가 통합을 위한 교류 시도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세계적인 영향력을 지닌 문화적 가치로서 등록된 바는 없었다.“며 이를 위해서는 양측이
2020, 제1회 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가 지난 21일(토) 3시, 동대문구 구민정보화교육장 1층에서 열렸다. ▲배우 오하늬, 영화제 이정권 위원장, 홍보대사 위촉장 전달 이날 행사에는 동대문구 유덕열 구청장,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 동대문구의회 이현주 의장, 동대문(을) 장경태 국회의원은 축하 영상으로 가름했고, 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 위원장 이정권(영화감독), 부위원장 정재승(촬영감독), 신승호(기획프로듀서), 김문옥 (영화감독), 나기수(영화배우). 장부식(연극배우), 진명(영화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오하늬(영화배우)의 사회로 진행됐다. 동대문영화제는 대한민국의 미래 영화인들에게 동대문구 지역의 구민 특수성을 알리고 영화, 예술인들과 친목 도모, 신인들을 발굴 등용시켜 영화창작을 위해 지원하고 동대문구 구민들과 함께 문화영화예술인의 장을 만들고자 제1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정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힘든 시기에 비대면 행사 관계로 영상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빛내어 주신 동대문구 구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구민들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구청장님을 비롯한 구의원님 국회의원님과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최
https://www.youtube.com/watch?v=-f6UvM4mo3M&feature=youtu.be
KBS와 나눔국민운동본부는 11월 15일(일) 오후 6시 KBS 1TV 열린음악회를 통해 특집 '이웃사랑나눔 콘서트'를 인순이, 알리, 몬스타엑스, 모모랜드 등이 출연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50여명의 비대면 방청객과 함께 방송된다. KBS와 나눔국민운동본부가 마련한 열린음악회 특집 ‘이웃사랑나눔 콘서트’ 는 평소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와 기관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50여명의 비대면 방청객과 함께 다양한 출연진이 ‘나눔’을 주제로 노래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언택트(비대면)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국민 가수 ‘인순이’와 실력파 여성 싱어 ‘알리’, 아이돌 가수 ‘몬스타 엑스’와 ‘모모랜드’ 등이 출연하며 국민에게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위로를 전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나눔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 중에 숨은 영웅들을 온라인으로 연결해 나눔의 현장에서 가슴 뭉클한 사연을 들어보고, 나눔이 주는 울림과 동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BS와 나눔국민운동본부는 방송과 동시에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코로나 용품과
2020년 클래식계를 뜨겁게 달군 제27회 KBS한전음악콩쿠르의 마지막 주인공, 대상 트로피는 트럼페터 이현준(한양대 4년)에게 돌아갔다. 지난 10월 23일, KBS교향악단과 협연 무대로 펼쳐지는 최종 경연인 대상선정연주회에서 관악부문 ‘이현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2020년 대회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트럼펫 연주자가 대상을 차지한 것은 KBS한전음악콩쿠르 대회 역사상 최초의 일로서, 이현준는 “금관악기 최초의 대상 수상을 받아 영광이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감동있는 소리로 보답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트럼페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KBS와 한국전력의 문화예술 파트너십을 통해 젊은 음악인의 꿈을 실현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개최된 제27회 KBS한전음악콩쿠르는 지난 여름 각 부문별 예선 및 본선 경연으로 5개 부문 총 15명의 입상자를 선정하였고, 지난 10월 23일 대상선정연주회에서 4개 부문 금상 입상자들의 경연을 통해 최종 대상 상패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마지막 무대를 향한 최고의 순간들… 신한음악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확인한 피아니스트 ‘지윤건’, 비올라계의 거장 침머만으로부터 따듯한 톤을
머리에 하얗게 서리가 내린 노신사가 거수경례와 함께 알 수 없는 구호까지 외친다. 처음 대하는 순간, 눈에선 광채가 나고 황소라도 때려잡을 듯한 위세에 주눅들 정도다. 사실 그는 군복의 녹색견장이 어울리는 육군 야전부대 중대장 출신이다. 강인한 군인으로만 기억되던 그가 시니어모델로 변신해 세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시니어모델이자,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천황성(63세)씨. 인터뷰를 위해 약속장소인 서울 구로의 한 음식점에서 그를 만났다. 자리에는 그가 중대장이던 때, 소대장으로 함께 근무했던 박춘호 중위(현, 도명컴퓨터 대표)가 합류했다. 만나자마자 거수경례와 함께 외친 말은 박 대표와 함께 근무했던 부대(1사단 15연대)의 구호였다. 오랜만에 옛 전우를 만나니 옛추억을 떠올려 공유하고 싶었던 게다. 훤칠한 키에 호남형인 천씨는 옷차림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최근 가황 나훈아가 공연에서 젊게 입었던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배우/모델 천황성 버라이어티한 삶…다양한 직업 경험 “초급장교인 소위로 임관해서 군 생활을 할 때만 해도 인생이 이렇게 꼬이게 될 줄 몰랐습니다. 생각해 보면 그래도 전후방을 오가며 근무했던 10여 년의 부대생활이 편
MBC의 토요일 예능프로그램인 <놀면 뭐하니?>에서 공항에 이효리를 픽업하기 위해 나온 김종민이 이효리에게 물었습니다. “비행기가 안 흔들렸냐? 나는 죽는 게 무섭다” 이효리가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김종민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죽으면 맛있는 걸 못 먹는다. 맛있는 게 너무 많다” 맛있는 것이 너무 많은 이 세상을 떠나 죽는다는 것이 무섭다는 김종민의 대답에 웃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김종민의 예능 속 바보스러움은 그만의 캐릭터는 아닙니다. 사실 우리 모두가, 아니 모두는 아닐지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또 다른 김종민입니다. 성경의 창세기에 나오는 롯의 아내가 그 예입니다. 소돔 성이 멸망당할 때에 의로운 롯과 그의 가족은 구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천사는 롯의 가족을 집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라”고 충고했습니다. 롯의 가족이 소돔을 떠나 가야할 곳은 소알이라는 성읍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 중 롯의 아내가 소알을 향해 달려가다 뒤를 돌아봄으로 그만 소금 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다급한 상황 속에서도 롯의 아내가 뒤를 돌아본 것은 분명 소돔에 남겨둔 것들 때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약 한달 간 열리는 2020새만금노마드랜선페스티벌 행사 프로그램인 유튜버 준식이와 함께하는 ‘만금이네 홈캠핑페스티벌’이 인기몰이 중이다. 사전신청한 150명의 참가자가 가정에서 가족들과 혹은 개인 캠핑족들이 ZOOM으로 참여하며 코로나19 이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축제 첫날인 지난 16일 가수 장혜진 출연을 시작으로 ‘별빛이 내린다’의 안녕바다와 트로트 가수 지혜가 성공적인 랜선 공연을 펼쳤다. 미처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참가자들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참가하였으며 ‘새만금개발청’과 ‘준식이’ 유튜브 채널에 실시간 라이브 되었다. 중랑구에서 랜선으로 참여한 참가자 A씨는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답답했는데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즐거웠다. 줌으로 참여하고 유튜브에 생중계되는 것을 보고 아이가 자기가 유튜브에 나온다며 정말 즐거워했다. 매주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새만금 권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2020새만금노마드랜선페스티벌’은 오는 11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 후 참여하는 랜선참가자들에게는 지역특산품 등 푸짐한
지난 2017년 첫 회가 개최된 이래 캠핑을 사랑하는 국내외 캠핑족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새만금노마드페스티벌이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디지털노마드 전문유튜버인 노마드클로이의 랜선세미나를 시작으로 슈퍼디바 장혜진 밴드의 노마드 힐링콘서트로 페스티벌 첫 회차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오는 토요일부터 이어지는 회차에는 랜선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캠핑요리경연대회, 홈캠핑뽐내기, 장기자랑 등을 비롯해 감성밴드 안녕바다, 탑밴드 악퉁, 감성보컬 김필, 그리고 브아걸 제아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힐링콘서트가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는 언택트시대에 맞춰 랜선으로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된 새만금개발청의 양충모청장은 “이 축제는 지역경제적 가치만이 아니라, 코로나19로 이른바 집콕의 일상을 이어가고 있는 국민들에게 영상으로나마 새만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여주고 문화충전을 선사함으로서 삶의 활력을 주는 공공사업으로 만들어 가고자 랜선으로 나마 개최하게 되었다”고 그 개최배경을 전했다. 가정에서 가족들과 혹은 개인 캠핑족들이 랜선으로 참여해 유튜브 라이브방송 형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2020새만금노마드랜선페스티벌’
세계의 패러다임이 심하게 요동치고 있다. 인류 속, 세계는 힘의 균형, 경제에 의해 변화하고 패권 다툼으로 이어지고 있다. 저서 “대변환 시대의 팍스 차이나”에서 세계의 헤게모니가 중국으로 이동 할 것이다. 새로운 세계 수도인 베이징에서 중국의 세계사가 시작되며, 새로운 인류문명이 탄생 할 것이다. 라고 이창호 저서에 수록되어 있다. ▲이창호 저자/ 동서양을 아우르는 깊이 있는 역사의식과 해박한 지식으로 정평 나있다. 이 책의 서문에서 세계의 패러다임(틀)이 심하게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여 년간 세계를 주도한 서구에 스스로에 대한 평가를 주문하고 있는 것이다. 이른 감이 들지만, 서구의 패권적 우월주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으로 인해 균열을 보이고 있다. 그들이 내건 자본적 가치와 결합된 자유와 평등, 인간 존엄의 개념들도 허망하게 무너지고 있다. 세계질서 재편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미 세계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패권 경쟁에도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라고 했다. 또한 국제 정치학의 입장에서 정의하자면 ‘팍스’는 ‘중심국가의 지배에 의해 주변 국가가 평화를 유지한다’는 것과